남원시 도통동, 치매예방 모바일앱‘기억하리’교육 진행

자기주도 치매예방 교육 가능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원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앱 ‘기억하리’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과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남원시가 2021년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앱 ‘기억하리’ 사용법에 대해 배워보고,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통동 건강 프로그램은 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향후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과 관리,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오늘 배운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앱 ‘기억하리’로 집에서도 반복해서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다음 달에 진행될 건강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며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