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조직위-한국임업후계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박람회 입장권 1천만원 사전구매까지 든든한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람회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전남도 김재광 산림휴양과장, 협회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각종 행사 시 박람회장 적극 활용, 전국 임업인 등 박람회 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산림 관련 행사 시 행정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산림 분야인 정원을 주제로 대규모 국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한민국 임업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 임업인 가족 2만 명과 함께 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 2023정원박람회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기후변화 위기와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박람회 취지를 공감하고 큰 힘을 실어준 임업후계자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열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7개월간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