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2024 보령 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천면 지역 수산물 축제인‘키조개 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과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옛 수군절도사영인 사적‘보령 충청수영성’에서 펼쳐진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렸다. 특별히 기획된 야식 1밥 2냥, 야숙 1박 2냥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치와 소비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신 시민 및 관람객과 행사 운영에 참여한 지역 주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지속적인 문화유산 관광 컨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 찾는 문화관광 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령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비지원사업이다. 보령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9월부터 보령시민들에게‘이문구 소설로 떠나는 인문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글쓰기,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이문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작품의 배경이 된 보령 및 화성 일대를 탐방하며 향토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은군은 미디어인력 양성을 위한 ‘1인 미디어창직창업지도자 2급’과 ‘1인 크리에이터 2급’ 등 디지털 미디어 분야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분야 과정은 미디어 전문교육을 통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창업으로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인 미디어창직창업지도사 과정은 1인 미디어 동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지식과 활용 능력으로 학교 및 각 단체에서 1인 미디어창직, 창업 분야 교육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도사 말한다. 아울러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은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과정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하는 군민은 6월 3일까지 군청 평생학습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보은군여성회과에서 매주 화요일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부정 유통 해소를 통한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행위인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과태료 부과 등 재정처분이 진행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2023년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을 과수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은 2019년부터 10품목 72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팜 시설채소와 노지 작물의 생육, 환경, 기상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농업 빅데이터를 통해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 위주의 품목에 대한 생산성 향상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최근 마늘 등 7종의 노지 작물과 과수에 대한 요구가 높아 품목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과수 분야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과 6 농가, 포도 8 농가를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해 과수 스마트팜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준 농가는 작물 생육 정보와 수확 후 과일의 품질 분석 정보를 모바일과 컨설팅 보고서로 제공받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농업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의 지속적 감소 등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노동력 절감과 자동화를 통해 안정생산이 필요한 산업”이라며 “농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고체 전지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가연성 액체에서 불연 혹은 난연성의 고체로 대체한 전지로 기존 리튬전지의 안전성과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본 사업은 차세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전고체 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제조지원과 시험분석‧성능‧평가지원을 목적으로 시설을 구축한다. 이 시설은 이차전지 개발‧제조‧분석 및 평가 지원 인프라를 한 지역 내에 집적화한 BST-ZONE(청주시 오창읍 송대리 321-4, 321-6)에 2028년까지 5년간 323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280㎡, 4층 규모의 시설에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제조 및 성능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도내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전지 소재개발–제조–평가분석까지 전주기 지원하게 된다. 또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2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혁신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부문으로 진행했던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올해 부산시 9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6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아시아 혁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와 도시 간 공동 협력 선언을 발표한 홍콩, 오사카, 싱가포르, 상하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우수한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경쟁에 참여시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시티리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주시는 20일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식품 안전 교육,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지역 생산 식품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사)충주예총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2024호암지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호암지 페스타는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호암지를 주제로 한 새로운 예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암지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수달가족이 호암지 곳곳을 다니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음악극으로 풀어낸 가족음악극 ‘수달의 꿈’과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 꿍’, 아프리카 음악체험 ‘와싸와싸! 릴리와 서아프리카로!’ , ‘버블&마술쇼’ 등 어린이 및 가족단위 시민들이 다채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주예총은 △예술문화체험 △버스킹공연 △아름다운 호암지 사진전 △플리마켓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