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7일 청주시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청주 지역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가 ‘주의 산만 하거나 무기력한 우리 아이, 일상생활과 학교 적응을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아이의 주의력과 욕구 및 정서조절을 위한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아이가 산만하거나 무기력한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방법 등 현명한 부모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식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영유아기 및 학령기 부모교육, 조부모교육, 아버지역할교육, 예비·신혼 부부교육, 중년기 및 노년기 부부교육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지난 27일 무심천 일대에서 생태놀이 참여 아동 15명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이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새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무심천 생태놀이를 진행했다. 이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무심천 일원 쓰레기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무심천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며, “무심천에 사는 동식물들이 잘 살 수 있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보호·실천에 적극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청주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18세 미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편의 제공과 심신의 건강유지 및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치료상담·교육문화사업 등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 청원구 오창읍 마타나도자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2명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운영했다. 마타나도자기는 지난 2023년 3월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해마다 도예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민정표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로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주신 마타나도자기에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가 본편보다 재밌는 속편으로 새로운 흥행공식을 썼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이 27일~28일 이틀간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화제작 ‘봄:중앙동화’의 흥행기록 2만여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본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뒤집는 역대급 후속작의 탄생이다. 날씨마저 돕는 듯 더없이 화창했던 주말, 조용하던 원도심을 사람들의 발길로 넘실대게 만든 ‘봄:중앙극장’은, 팝콘처럼 터진 중앙동의 이팝나무와 옛 중앙극장을 연결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중앙동에 새롭게 등장한 크고 작은 소공연장과 갤러리들을 조명하며 아련한 추억과 변화를 동시에 느끼게 만든 축제였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르른 잔디카펫과 하얀 지붕 천, 곳곳의 포토존까지 중앙동 원도심을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바꿔놓은 섬세한 연출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극장’콘셉트에 충실하게 부합된 ‘볼:거리’, ‘놀:거리’, ‘함께 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체험 프로그램’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16가족, 60여명이 참했다. 참가자들은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숲~어암리)을 걸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미원면의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에코하이킹을 위한 종량제 봉투를 제공해 옥화구곡 관광길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 모집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6월의 두 번째 프로젝트와 10월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선바람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옥화구곡 관광길이 ‘걷기길’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27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주시새마을회 단체장 및 43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한마음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낭성면 고정순 부녀지도자 등 41명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곽한균 산남동협의회장 등 3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받았다. 그 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8명), 청주시의회의장 표창(4명), 청주시새마을회장 표창(31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열정을 쏟아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활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지역 엔젤투자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자금력이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해 새로 창업하는 회사에 대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책임하에 직접 투자한다. 투자 방식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으로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 이익을 회수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구축됐다.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의 추진 의지, 창업 투자 활성화 추진 현황 및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네 번째로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와,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1%p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월 30만 원을 충전하면 1만 8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는 최대 2만 1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센티브를 상향한다”며 “안산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위축된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5일 만학도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교사 등 210여 명과 국립부여박물관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어렵고 힘든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늦깎이 학생들은 이날 수학여행을 떠나며 환한 웃음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늦깎이 학생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습 동기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천안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 맛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천안 68개 동네빵집에서 열린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확산과 빵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 기간 동안 동네빵집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할인 판매하고 천안 딸기로 만든 우유와 흥타령쌀 증정 이벤트를 벌였다. 신선한 천안 딸기, 밀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빵을 맛보기 위해 참여 빵집마다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빵들은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빵지순례,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한 빵지순례단 300팀 1,000명은 행사기간 동안 빵집과 전통시장, 책방 등 천안 곳곳을 방문한 후 누리소통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