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조달청은 19일 킨텍스에서 ‘제11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달청은 매년 창의적인 전통문화상품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의 후원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 공모전은 ‘24. 2. 1.~ 3. 22.에 걸쳐 총 62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에서 상품성․전통성․조달가치 등에 대한 작품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수상작 20점을 선정했고,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현장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수상등급을 결정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빛으로”를 출품한 ‘한지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전영재씨가, 금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민화호랑이 크로키 시리즈”를 출품한 ‘오네마루공방’의 오형신씨가, 은상(조달청장상, 문화재청장상)은 “멋을 지니다”를 출품한 ‘아트앤테라피’의 유희례씨, “자개꽃잎비녀”를 출품한 ‘연 공방’의 박혜련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나머지 16점은 동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정부는 4월 19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1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253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1%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7% 증가한 90,81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65명으로 전주 대비 0.8%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7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6.6% 감소했다. 4월 18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3개소이다. ➋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정부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중심도시를 넘어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에까지 펼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시스템 습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시작했고, 덴마크 과기부 산하 이노베이션 센터(ICDK 서울),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두 기관도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협의체인‘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올해부터 대체식품부문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3개국의 참여 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사업으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부지에 조성하는 숲을 함께 가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은 사라봉공원 모다드렁 숲 유휴공간에 꾸며지며,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하고 산림조합을 통해 수목을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다드렁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모충사와 연계한 나눔과 베풂의 상징 숲으로 만들고자 총 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조성 중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160명)으로 진행되며, 올해 4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수종은 배롱나무 외 4종 160본이며, 조성 후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을 새긴 안내판을 설치해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이 대국민 나무심기 분위기로 확산돼 6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濰坊)시와 우호도시인 안양(安陽)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웨이팡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연날리기 대회, 수광야채과학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중국 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웨이팡시의 국제연날리기 대회는 지난 1984년 처음 개최되어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한다. 산둥성 동부에 있는 웨이팡시는 지난 1995년에 안양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도시로 오랜 우정을 자랑한다. 이어 대표단은 지난 2013년 7월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온 중국 안양시의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오는 6월 자매도시 협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허난성에 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2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제2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전년도 행사의 성과분석을 통한 축제 개선 계획 및 착수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팽성119안전센터⸱평택시 관련부서가 참여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관람객의 주차시설 확보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행사장 접근이 쉬운 대중교통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홍보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인근 시설 및 도로 활용에 대한 협조 방안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추후 진행될 3차 추진위원회에서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및 교통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한미 문화체험부스, 주한미군 가족 및 시민 참여 퍼레이드, 한미 어린이 합창단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으로 구성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6일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린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Dubai Fintech Summit)’에 참석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두바이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핀테크와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핀테크의 미래개척(Pioneering Fintech’s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개국 200여 개 사가 참여하는 등 8,000여 명의 글로벌 금융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의 기조연설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e Center)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와 DIFC는 지난해 11월 ▲서울-두바이 양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핀테크위크와 두바이 핀테크 서밋 등 주요 국제 컨퍼런스 상호연계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국은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확인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했다.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주쿠바 우리 대사관이 개설될 수 있도록 쿠바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자립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이 멘토들과 만나 사회적가족으로 이어졌다. 전주시는 19일 중화산동 ‘연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사회적가족 이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멘토-멘티가 함께 식사하는 친목의 시간 △멘토와 멘티간 관계 형성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멘토를 발굴해 사회적 연계망을 강화하고,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함으로써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는 ‘제2기 멘토단’으로 멘토 23명과 멘티 20명 등 총 43명이 참여한다. 시는 멘토-멘티를 5~6명씩 소규모 그룹으로 매칭해 월 1회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캠핑·명절 음식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취·창업 및 심리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삼 전주시 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김제시가 우수 지자체로 상을 수여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했으며 청년농 육성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청년들에게 창업과 성공적인 미래농업 기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귀농창업의 열쇠 김제’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김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성공사례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품,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을 전시·홍보하는 등 대한민국 1등 농업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김제시를 널리 알렸다. 정성주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