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울산음악창작소 공연 지원사업 ‘봄여름가을겨울’을 운영한다. 울산음악창작소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해,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첫 번째 공연 '봄 : 사랑'이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팜파스13(북구 명촌23길 44)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은 가족과 연인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7월 여름 공연은 ‘시원함’, 10월 가을 공연은 ‘이별에 대한 슬픔’, 12월 겨울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 회차 무료로, 사전·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소방청은 소방 뿐 아니라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인 군, 경찰의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청은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2018년 10월)를 계기로 대규모 누출이나 폭발과 같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중대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확산 방지 활동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3월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방청은 596명의 화학사고대응 전문가를 양성했고, 이들은 현장대응 뿐만 아니라 화학사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보고 올해 1월, 군 합동참모본부에서 교육 및 평가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경찰도 효과적인 재난대응 공조체제를 위하여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그동안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를 올해부터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육 및 평가로 전환하고, 복합적인 화학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nbs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 피서철에 대비하여, 도내 서비스업소 물가와 식품위생 부분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축제‧행사장, 골프장 등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물가 및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을 합동으로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 축제와 행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지역 축제‧행사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나, 곧 시작되는 피서철에 대비하여 집중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점검기간에 개최되는 도내 15개 시군, 45개 행사‧축제에 대해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 9개 행위(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제 이행 여부 등)를 중점 지도 점검한다. 또한 경남도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에 따라 행사‧축제가 운영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도내 골프장 전체 42개소에 대해서는 요금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내 음식점(일명 ‘그늘집’) 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1차 교직원 심사, 2차 우수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6점, 입선작 17점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4일 열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 수상작을 전시한 바 있다. 나아가 추후 해당 그림을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며 아동이 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사회적 고립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월부터 15개 지자체와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을 가진 우체국 인적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하여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지자체는 함께 협업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힘을 모으고,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5개 지자체를 시범 지자체로 선정했다. 15개 지자체는 집중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하여 1주~4주 단위로(지자체별 탄력적 운영) 물품을 배송한다. 우체국 집배원은 이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와 학생 총 61명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16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한식의 세계화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기관과 민간기관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권 참가팀(중국·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과 전국에서 총 1,636팀 조리인 4,544명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는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세계요리 경연, 한식요리 경연, 제과제빵·디저트 경연 등에 총 58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우수심사위원상 2명, 금상 16개 팀 26명, 은상 14개 팀 19명, 동상 13개 팀 13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경연 부문에서 한아현(양식·2) 학생팀이 남해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5월 21일부터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새, 새둥지를 틀다’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 둥지에서 비닐이나 플라스틱 조각 등 인공재료가 발견되는 특이한 현상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둥지가 환경에 따라 적응하는 새의 생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변화시킨 환경에 대한 기록임을 알리는 것이다. 새들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나무 위를 비롯해 습지나 하천 등에서 볼 수 있는 자생 조류의 둥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 등 더운 나라에서 사는 ‘베짜는 새’의 둥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둥지 약 35점이 선보인다. 전시된 둥지는 모형이 아닌 새가 떠나 버려진 빈 둥지를 채집하여 생태에 맞게 연출됐다. 주변에 있지만 쉽게 볼 수 없었던 나무 속 딱따구리 둥지, 뻐꾸기가 탁란하는 둥지부터 경이로운 건축술의 경지를 보여주는 스윈호오목눈이 둥지까지 다양한 생태계의 둥지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도내 컨벤션이나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나 경주 등 타 시도가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현 상황을 언급하면서다. 2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박 지사는 “타 시도는 APEC 유치를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우리 경남도도 지역의 컨벤션이나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당장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또는 엑스포 유치는 어려울지 몰라도, 상당 규모 국제 행사는 경남이 유치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여 년 동안의 개최될 예정인 세계적인 행사, 박람회, 국제회의 등 목표 타겟을 정해, 체계적으로 유치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27일 개청을 앞둔 우주항공청과 관련, NASA와의 협약 진행 상황도 짚었다. 박 지사는 “미국 NASA하고 한국 KASA(우주항공청)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나사 관계자 관심도 굉장히 많다”며 “협약에 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5월 2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2025년 노인 인구 구성비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현 상황을 전환의 시대로 정의하고, 사회참여 욕구가 강한 현 ‘베이비부머’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5조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과 제6조에 따른 선배시민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제안할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 연구를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착수보고가 끝난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사실상 확정적인 현 상황에서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노인 세대를 돌봄의 주체로 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5월 19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꿈나무들의 큰잔치 ‘제24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수영 대회’에 참가해 8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수영연맹이 주관한 제24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수영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높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련관 동아리(슈퍼스타) 11명이 생활체육 초등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종목에서 기량을 겨뤄 금4개, 은3개, 동1개의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송연옥)은 “우리 수련관 동아리 학생들의 생활체육 종목 중 수영에 대한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며 준비하며 땀을 흘린 모두가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