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울산문화관광재단(울주군 삼남읍)과 울산문수축구경기장(남구 옥동), 울산박물관(남구 신정동)을 끝으로 신규 이관된 기관 및 시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본 예산 심의 대비 순회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날 문화복지환경 위원들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위치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박물관을 차례로 찾아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등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먼저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예술지원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더불어 울산경남 베이비페어 박람회를 참관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에코 시설 운영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문수축구경기장이 최근 고온에 의해 잔디가 고사하면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관람석 색상 교체와 관련한 민원이 제기되는 바, 잔디 보식과 그라운드 복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관람석 관련 향후 조치계획을 모색했다. 이어서 울산박물관에서는 작년 말 리모델링한 역사실을 점검하고 오는 29일부터 개편에 들어가는 산업사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마련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온가족이 가을을 느끼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팝콘, 새건전지,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부스가 운영되고, 헌옷을 가져가면 다육이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마련한다. 또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치약짜개 열쇠고리 제작 시연, 재활용 분리수거를 퀴즈로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나눔장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웅촌119안전센터가 24일 군청에서 공무원과 민원인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사 합동소방훈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청 자위소방대의 자체 화재 대처 및 초동대응 능력 향상과 응급처치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이날 훈련에서 화재 발생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소화기와 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신속한 대피와 부상자 응급처치·이송 등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화재 진압 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화재진압 요령,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병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과 대피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반복된 훈련을 거쳐 대응 능력을 향상해야만 화재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산불피해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피해목을 이용해 만든 목제품을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피해지역의 회복력과 강인함을 기념하는 상징물로 삼아 산불피해지 복원 사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교사 간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강북교육지원청 학교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업 성장을 위해 다 함께 나누는 강북수다’에는 강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 58명이 참석했다. ‘강북 수다’는 강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 교실에서 진행한 다양한 수업과 그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대구 동문초등학교 김미현 교사는 ‘학생 참여를 이끄는 디지털 활용 수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교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2부에서 참석자들은 8개 분임으로 나눠 1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사례와 문제 중심(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업모형(모델)을 함께 계획해 보는 활동도 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정영빈 울산환경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열 없이 만들 수 있는 샴푸 등 친환경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분야) 제도를 홍보하고,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적응 교육,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상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거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만으로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많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역시 울주군 최고다!”, “울주대박”, “감동했어요.” 울주군이 올해부터 실시한 전 군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SNS 댓글들이다.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군민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내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예방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독감의 경우 그동안 국비 무료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4세부터 64세 군민까지 올해부터 전면 확대했다. 대상은 모두 15만5천600여명으로 군비 17억1천1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들 대상 군민들은 지난 14일부터 무료 접종에 들어갔다. 그동안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에 따라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만 무료 접종을 실시해오다 지난해부터 군 자체 예산 8억2천여만원을 들여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대상(7만4천370여명)을 확대했다. 전 울주군민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 협의회(회장 김수득), 부녀회(회장 안영숙),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동구 서부시민구장에서 기후 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중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가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동별 장기 자랑 등이 열렸다. 새마을 회원들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환 동구 새마을회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실천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자원 순환 활동가와 주민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과 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그 해법의 하나인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 폐기물의 역사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국내외 선진 사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해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