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달 화재 피해를 입은 화도로33번길 10을 찾아 인천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여명과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달 22일 발생해 주택 내부가 전소됐고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이 모두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비 지원과 폐기물처리를 도왔고 전문의용소방대는 주택 내부 화재폐기물 반출 및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표은주 화수1·화평동장은 “피해 복구에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이 힘든 시간을 하루 빨리 이겨 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화도진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재능대학교 까멜리아 봉사단이 만든 쿠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까멜리아 봉사단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쿠키와 격려·응원의 메시지카드를 동봉하여 시험을 앞둔 화도진중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후원한 재능대의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김윤경 교수는 “ 학생들과 함께 이틀에 걸쳐 만든 쿠키와 메시지카드가 화도진중학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재능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할 온기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구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의 대중화를 실천하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역사 속에 담긴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 강사는 ‘젊은시절 BTS급 인기를 몰고 다녔던 추사 김정희의 삶’을 보여주고,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인생학을 강의했다. 최 강사는 강연을 마치기 전 질의응답 시간에 역사적 궁금증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강의에 앞서 쥬드킴의 아름다운 재즈공연이 열려 관객들에게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명사 특강을 관람한 한 주민은 “이번 강연을 들으며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며 “보다 가치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강연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훈을 제공해 준 최태성 강사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동구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통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자동차소유자의 의무보험가입, 정기 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수막 등을 제작하여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무보험가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의무보험가입 또는 정기검사 지연 시 의무보험은 최고 90만원, 정기 검사는 상향되어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동차 정기 검사는 자동차등록증에 명시된 만료 기간 전·후 31일 사이에 지정정비소에서 받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접촉이 많은 부서와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단지 등에 홍보 전단을 비치, 배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과태료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우수중소기업 2곳과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꾸준한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중소기업과 근로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우수중소기업 시상에서는 지엘티파워, 진영테크가 수상했고 모범근로자로는 이미정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장과 이신균 ㈜인천측기 대리가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 근로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적, 환경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관내 개별주택 4천707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 공시했고 이달 29일까지 주택 소유자들의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산정됐다. 공시된 개별주택(무허가 건물 제외)은 4천707호이며, 전년대비 0.67%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친 후 그 결과가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소유자들은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확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9일 원로예술인들이 총출동하는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극장에서는 1970년대 국민 드라마 '아씨'와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뮤지컬로 새롭게 재해석되어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원로배우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그리고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출연해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즐겨봤던 추억의 드라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코미디언 정진수와 소리꾼 조용주, 가수 선경의 라이브 무대와 베테랑 성우 8인이 모여 구현할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베짱이'도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텔레비전보다 라디오가 익숙했던 시절, 옹기종기 한데 모여 웃음꽃 피우던 우리의 모습이 이번 무대를 통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 동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센터 홈페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한 달간을 ‘2024년 상반기 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또는 12개월 이상 장기 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 문자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정수(단수)처분, 소유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재원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기일 내에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활동 강화, 고용 증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인천시 건설 업체의 건설 물량 역내 수주율은 평균 24.7% 수준으로, 대부분 역내 공사 물량이 서울과 경기 업체에 의해 수주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건설 업체는 전체 발주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산업 부분에서 약한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매년 시행하던 간접적인 활성화 지원 계획에서 벗어나, 지역업체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 ▲원·하도급 관리 지원 ▲활성화 분위기 조성 ▲합동 세일즈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마련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 방안 ▲지역업체 하도급 상생협력 계획서 제출 강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 지원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고도화 추진 ▲시 공공발주기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지역 전문건설업 역량진단 컨설팅 사업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인천 록 음악 씬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프로젝트 콘서트 'THE SCENE 2024'을 개최한다.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잊지 못할 진귀한 무대가 펼쳐진다. ◆ ‘왜냐하면 씬(Scene)이 있으니까’ 1980~90년대 인천에는 음악적 가르침을 주는 선배들, 음악을 배울 공간, 함께 연주할 뮤지션, 기량을 뽐낼 공연장, 음악적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거기서 발전된 탄탄한 관객층, 즉 ‘록 음악 씬(SCENE)’이 존재했다. 밴드들은 음악 선배와 동료를 찾기 위해, 공연할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공연장을 채워줄 관객들을 찾기 위해 다른 도시를 기웃거릴 필요가 없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화려했던 인천 음악 씬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더 씬'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고민, 그리고 마음 한편에 접어두었던 추억을 담아 만든 무대이다. 록과 헤비메탈의 도시였던 인천을 회고하고 당시 무대의 주인공이었던 그들과 현재 그 명맥을 잇고 있는 뮤지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