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자체 개발한 비만 프로그램인 ‘리브트’(Livt)가 비만 예방‧관리에서 큰 성과를 거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브트(Livt)는 Liv와 Thin의 합성어로 ‘내 몸 살리며 날씬해지기’를 의미하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는 말이 체중감량 실패의 시작으로 보고, 보다 쉽고 경제적인 비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리브트는 하루에 두 번 체중을 재고 체중 그래프를 그리는 리브트-내비(Livt-Navi) 작성을 중심으로 체중 123 그래프 그리기, 코어근육 강화하기, 치유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대청호반길 장애친화적 걷기 환경조성 사업과 연계해 걷기 실천율 증가 등을 도모했다. 또, 리브트 1기 참가자들은 감량한 체중 1kg당 1천 원씩 총 26만 원을 동구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리브트를 비롯해 우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5일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고래날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식, 내빈 소개 후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태권도 ‘태권십 영웅단’의 다양한 격파와 태권도 시범은 관람자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과 12명의 모범 어린이 표창, 버블쇼(bubble show), 재능공연(어린이 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딩), 벌륜쇼(balloon show),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로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 행사로 준비한 고래 풍경 만들기, 향초 방향제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3D 체험 등 12종 체험 모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료로 제공된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은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도 인기를 끌었다. 우천임에도 운영된 숲밧줄 놀이 체험은 걱정과 달리 실외 체험을 할 기회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됐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에게 증정된 KGC인삼공사와 굿네이버스 선물은 어린이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Smart Tag)’를 무상 지원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 지역 내 치매 환자 실종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 실종을 방지하고, 길을 잃은 치매 환자들의 안전한 복귀를 돕고자 대전 자치구 최초로 이번 지원에 나섰다. ‘스마트 태그’는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하는 타원형 열쇠고리 형태의 소형 전자기기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으로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데 유용하다. 특히 기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던 손목형 GPS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짧고, 매일 탈착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분실 위험성으로 치매 어르신이 사용하기는 상대적으로 실효성이 떨어졌으나, 스마트 태그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1년 이상으로 길고, 치매 어르신의 신체나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 분실 위험성까지 낮췄다. 스마트 태그 지원은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달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 혼인신고는 구청에서만 할 수 있고, 전입신고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만 신고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에서 전입신고를 일괄적으로 접수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했다.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서와 전입 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담당자가 혼인신고서를 접수하고, 전입신고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서를 전송해 해당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전입 처리 후 민원인에게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덕구에 세대주로 등재된 배우자의 세대로 전입을 원할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해당 혼인신고를 우선 접수해 전입신고와 동시에 혼인신고가 처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처리 기관을 두 번 방문하게 될 민원인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가 여름철 지역사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을 대비해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장마, 홍수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급증하며 그에 따른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대전시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호감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와 극단 호감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 추진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 단체 중 최대인 연간 사업비 총 5,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극단 호감과 관저문예회관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러 예술공연을 통한 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풍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극단 호감은 협약 기간 초연 창작물 공연, 기존 우수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전극 ‘안티고네’를 극단 호감만의 색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탄방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로데오타운 일대에서 자생단체 환경정비 활동 격려 및 쓰레기 불법투기 CCTV 설치 예정지 현장 점검, 탄방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콘서트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장면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소통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구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샘머리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구청 앞 광장과 청사 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 서구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 매직 마술쇼 등 무대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드론 농구, VR 버스, 곤충생태 체험 등 21개 체험행사와 40여 팀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돈의 가치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충청하나은행, MG한밭새마을금고, ㈜두드림에서 축구공, 자전거, 레고,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후원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전관내 중학교 88교,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협력적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지도력 배양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지도력 배양교육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평균 25명, 총 8기수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순 열사의 학창시절과 업적을 배울 수 있는 향토역사인물탐방을 포함하여 5개 기관(공주독립운동기념관, 국립공주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거래소)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직접 체험하며 자기 주도성을 향상시키고 원만한 대인 관계를 구축하며 지도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수별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과 갈등 해결을 위한 상황극을 직접 만들고 공연하는 소통연극이 진행된다. 2일차 오전에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 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학생들의 창의력 및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예술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음악 및 미술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반의 융합 예술 체험 교육으로, 디지털 작곡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교사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기존 프로그램 외 'AI로 만드는 뮤직비디오', '틱톡틱톡 애니메이션'을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예술 콘텐츠 기획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활동에 필요한 교구 및 재료 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일체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대전 관내 초‧중학교 총 14교를 지원하며, 5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예술 체험의 영역을 확대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