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도입한 대중교통인 ‘나주콜버스’가 시범 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본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빛가람동 관내를 시범 운행했던 나주콜버스를 5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승객이 승강장에서 앱(바로DRT)이나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수단이다.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정책에 따라 총 15인승 미니버스 5대를 도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빛가람동에서 시범 운행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콜버스 도입 후 빛가람동 내 월평균 버스 이용객은 9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콜버스 도입 이전 빛가람동을 운행했던 공공형 버스 월평균 이용객은 2200여명으로 도입 후 이용객 수는 약 4배, 이용률은 약 330%가 증가했다. 예약 후 실제 탑승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 show) 이용객 수를 제외, 최초 운행했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신안군은 상업용을 제외한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대상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섬 1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을 조성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역 사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의 계기 마련 및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조사 후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0평(33㎡) 이상 정원을 가꾸는 자에 한하며, 감면 내용은 정원의 면적이 10평 이상(33㎡) 부터 20평(66㎡) 미만은 20%, 20평(66㎡) 이상은 30%의 감면 요율이 적용된다. 신안군은 해당 읍·면에서 오는 5월 22일까지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개인정원 등록된 자에 한하여 수도 요금감면 혜택 제공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정원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북도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첨단산업의 도약을 이끌 현장 리더형 고급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립한다. 13일 경북도청 K창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건우 DGIST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2025년 7월까지 개원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DGIST, 구미시는 공학전문대학원의 조속한 개원과 입학생 확보,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R&D, 대학원 운영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학사 학위자 중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2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해 2년제 공학 전문 석사 과정을 운영하며, 코어과목(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로봇·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오픈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공학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을 통해 산업현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8일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과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 예정지를 방문해 축산 관련 업체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은 2011년 문을 열어 한우, 한돈 육포 2종을 생산하며 우둔·홍두깨와 같은 비선호 부위의 소비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흥한우 육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료육의 품질을 엄격하게 선택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다른 지역 23개 업체와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계약 체결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1억5천만 원을 지원해 육가공 공장의 인프라 구축으로 육포 생산 장비 등을 2025년 최신화할 예정이다. 김재은 장흥축협조합장은 “장흥축협이 전국각지의 육포를 생산하고 있는 육포 가공의 선진지로서 장흥군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장흥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한 조사료 유통센터는 안양면 당암리 일원에 설치될 예정으로 조사료의 저장시설 및 보관 유통시스템과 고령화 시대에 맞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송군은 5월 한 달 동안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선착순 150명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APP)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동안 제공하며,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맞춤 건강미션을 부여하여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건강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와 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4년 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에서는 트롯버스킹공연, 가자미식해 담그기 체험, 영수증이벤트, 십이령투어 이벤트, 인스타그림 이벤트, 보부상 콘텐츠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울진바지게시장 홍보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울진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에게는 울진산불피해 소나무를 활용한 희망씨앗 심기 키트를 증정해 울진산불피해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행복한 가정의달 5월의 축제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라며“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여, 우리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금년 우리 수출과 투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향후 우리경제의 주역으로 탈바꿈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안덕근 장관은 “지난 5월 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4년 한국 성장률을 2.6%로 상향조정하는 등 우리경제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도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토대로 견조한 경제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산업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경제성장 활력제고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新산업 정책 2.0(’24.2)'발표, ➊금년 수출 7천억 불, ➋10대 제조업 설비 투자 110조 원 등 도전적인 목표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바, 수출과 소․부․장 등 첨단산업에서 든든한 허리인 우리 5,576개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투자”를 당부했다. 이어서 “정부는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그간 지속적인 규제혁파, 부담금 감면 및 세제개편, 신산업 투자환경 개선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431억 원 가량 증가한 4,682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5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사업 2억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30억 8,275만 원이 증가한 4,682억 1,486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 6,207만 원, 특별회계가 243억 5,279만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내용으로는, △물치항 어촌뉴딜300 역량강화사업 11억 원 △양양 군립도서관 건립 공사 10억 원 △양양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공사 2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 9천만 원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억 5천만 원 △대통령기 전국 노인 파크골프대회 1억 원 △현남면·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8억 원 △현북축구장 확충 10억 원 △중광정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소재 주택과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중구 내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으로 중구는 약 300세대를 모집해 내년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약 15억의 국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3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400kW의 전기 사용 시 월 약 6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누리집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4일까지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4~2026년) 총사업비 163억원(국비 63, 지방비 1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2023년 9월),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년 11월),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2023년 11월)에 따른 핵심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모 신청을 받아 9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절차를 거쳐 경남과 충북 2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산학연 민간인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한 후 도 유치 필요성,수요,강점,기대효과 등의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에 지속적인 설명과 건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사업지 현장의 강점을 알리는 맞춤형 실사를 준비한 결과 4.5:1의 경쟁을 뚫고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경남은 창원국가산단의 제조업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