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미호강 수질 관리를 위해 도내 미호강 수계 공공하수처리시설 42개소의 7년간(2016~2022년) 방류수 수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구결과, 강수량이 집중되는 7~9월에 시설 용량을 초과하여 유입되는 경우에도 월류를 제외하고는 주요 5항목(BOD, TOC, SS, T-N, T-P)이 대부분 시설에서 방류수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 방류수 수질 항목 중 총질소(T-N)* 농도는 겨울철에 높고 여름철에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온도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총질소 처리 반응조가 실내에 있거나 덮개가 씌워져 있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덜 받는 시설은 계절별 농도 변화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온도의 영향을 줄인다면 안정적인 T-N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수도통계에 따르면 도내 미호강 수계 공공하수처리시설 42개소 중 소규모 처리 시설(500㎥/일 미만)은 29개소로 69%를 차지하고 있으나, 총 용량은 0.7%에 불과한 상태이다. 소규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지금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주로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데, 연간 경제적 피해 추정액은 1,750억 원이나 되며, 10년 사이 전국으로 퍼져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6월 중순까지 꿀벌을 잡아먹으며 산란 준비한다. 벌집을 만들기 전 혼자서 활동하는 시기로 지금 여왕벌 1마리를 잡으면 500마리 이상의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방제 방법은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말벌 포획기(유인 트랩)를 설치하고 10일 간격으로 말벌 유인제를 교체하며 관리하고, 말벌 유인제는 물과 벌집을 1:1로 끓인 벌집 용액과 당액, 막걸리를 5:2:3의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 수 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려면 지금이 최적 시기인 만큼 양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는 지난 2일, 행락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영동군 송호관광지에서 물놀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물놀이 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대원들은 기원제에서 물놀이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영동수난구조대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5인 1조의 긴급구조팀을 운영하며 응급처치 및 긴급구조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군민과 행락객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할 방침입니다. 권순재 대장은 “모든 대원이 철저한 훈련으로 물놀이 사고 제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수난구조대는 4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수색훈련 및 응급처치, CPR 교육을 매월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용산면에 위치한 L식자재마트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기업이나 사업장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L식자재마트는 평소 나눔과 봉사를 주기적으로 실천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업체이다.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성금300만원을 기탁하고, 용산면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행사에도 성원을 보내왔다. 정승욱 대표는 “따뜻한 용산면을 만들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후원 등으로 마련된 모금액으로 용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영동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영동군을 찾아 과일고추장(800g) 500통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매년 군민장학금 기탁, 성금 기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영동군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고추장은 영동군의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업,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1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가 영동에 정착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했다. 올해 사업은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과 흙진주포도체험마을이 주관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7가구가 4개월 동안 영동군의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첫 입소가 지난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총 4가구가 참여해 4개월간의 농촌 체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꿈꾸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2만 4,4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33%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토지는 13만 351필지(58.07%), 가격이 내린 토지는 3만 8,835필지(17.30%),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5만 4,682필지(24.36%),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606필지(0.27%)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570천 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 32-1번지로 ㎡당 294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용어로 고혈압, 뇌졸중 등을 포함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이를 관리 하고 치료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중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초 검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생활 습관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선 것이다. 공직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