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9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대교수 단체가 주1회 휴진 입장을 밝히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수술 중단 등을 권고한 것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 2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73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8%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6% 감소한 86,82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0.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13명으로 전주 대비 2.1% 감소했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고 있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해 여름철 감염병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5월부터 9월까지 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비상방역 근무는 평일 9시~20시, 주말·공휴일은 9시~16시까지,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을 감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 지역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을 역학조사하고 검체채취 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필요시 인천시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또한, 군·구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총 2회, 환자 발생을 가정한 비상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며, 5월 10일에는 군·구 보건소 역학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19개 시군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76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하수는 먹는 물 수질기준에 따라 일반세균 등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한다. 오는 11월까지 수질검사 전문 인력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먹는 물 위생관리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지자체 및 해당 시설에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 공동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개선토록 안내할 방침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과 온정나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0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또 상수도 보급, 시설 개선, 지하수의 정수처리, 정수기 청결관리 등 지자체와 함께 물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1개소의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 총 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행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센터에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지지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확보했다. 도는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는 ‘경북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안동의료원 수탁)’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되는‘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김천의료원에서 수탁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전에서 사육하는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이달 28일 완료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백신 접종 취약농가 및 개체 위주로 소, 염소에 대해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개체 감시를 위해 감염항체 검사도 함께 추진한다. 검사 결과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후 과태료 부과 및 보강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대전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2012년 이후 12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발생하지 않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도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하기도 하여 긴장의 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는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간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청 및 5개 자치구 보건소와 비상근무 시간 외에도 비상연락망을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시는‘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20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역학조사관·의료인력·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6개반 15개팀 100명)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하절기 비상방역기간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긴급 상황 발생 훈련을 5월 22일(주중)과 5월 25일(주말) 각 1회씩 실시하여 관련 기관과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가정의달 소비 성수기를 맞아 유통 축산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다소비 및 비대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구군 축산물위생부서에서 4월 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다소비 인터넷 제품 및 비대면·무인 판매점 축산물 등에서 유통되는 축산물 23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기존에 실시하던'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미생물 및 이화학검사 8종과 식육에서 농약·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검사(소고기 44종, 돼지고기 30종) 74종을 추가해 총 82종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축산물 2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소비 형태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유통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산시는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신‧변종 식중독 원인균 출현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문화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울산시가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급식 대량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을 감시‧특정해 특정 균에 대한 맞춤형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추진 방법은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에서 60개 업소에 대해 조리식품 120건을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균 9종을 검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식중독균 사업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민 맞춤형‧홍보방안 등도 추진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울산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군 재활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대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 17일, 24일, 25일 3일간 야생화 꽃 농원에서 진행했으며,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만발한 야생화 화원을 산책하고 체험장에서 반려 화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타파라솔 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또한, 농원 내 해바라기 힐링 카페에서 다과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며 식물 테라피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인지력 개선을 지원했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꽃과 하나 되는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관능검사 자격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한약재 관능검사를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재 규격에 따라 형태, 색,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관찰해 적격여부를 판정하는 시험방법으로 이화학적 검사와 병행하는 중요한 평가 수단이다. 한약재 관능검사 위원은 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 추천을 받아 한의사 2명, 약사 2명, 한약사 2명 총 6명을 위촉했다. 연구원은 올해 150건의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4월 현재까지 75건의 유통 한약재의 관능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자소엽과 두충 한약재에서 순도(이물), 성상(주피 미제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관련기관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약 접근성과 신뢰성 제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