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1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공연장 종사 직원, 공연장 안내도우미 등 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연장안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연은 한국공연장매니저협회장 이영신 교수가 맡았으며, 공연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와 발생원인, 안전사고 발생 시 관객 안전관리와 대처요령 등 공연장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으로 구성됐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안전 의식과 사고 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13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주시새마을회를 7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4 지방보조금 교육 및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청주시 감사관의 ‘찾아가는 민간보조사업자 보조금 집행실무교육’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각 기관·단체의 회계 책임자 및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미옥 청주시 보조금감사팀장이 회계처리 방법 등 보조금 집행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으며. 보조사업자들이 알기 쉽게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보조사업 추진 시 겪는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단체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보조금에 대한 관리와 감사가 점점 강화되는 추세이므로, 보조금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정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 자치행정과는 매년 지방보조금을 지원하는 부서 소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작년 지자체 최초로 단계적 야생 방사에 성공한 대청이·호반이 황새 부부가 방사장 인근에서 두 번째 산란 및 부화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청이와 호반이 황새 부부는 2011년생으로 문화재청의 황새 전국방사 사업을 통해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이송돼 청주시 방사장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4월 방사장에서 산란한 4개의 알을 모두 부화하는데 성공했으며, 같은 해 7월 자녀황새 2마리(도순이, 아롱이)와 함께 야생에 방사됐다. 대청이와 호반이는 올해 초 방사장 인근으로 돌아왔으며, 청주시가 마련한 둥지탑에 새 둥지를 틀고 그곳에서 두 번째 산란과 부화에 성공했다. 현재 새끼 황새 4마리를 키우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 방사한 대청이, 호반이가 돌아와 청주에 정착한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황새들이 야생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식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부화한 자녀황새 4마리 중 남은 2마리(오순이, 다롱이) 야생 방사를 2024년 4월 실시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모아 저소득 장애인 4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식료품꾸러미는 삼계탕, 육개장 등 장애인 가구에게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해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주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장으로 한국어 강사가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수준을 향상시켜 산업현장 적응을 돕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수업은 지난 12일 오송 산업단지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에서 18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사(캄보디아) 씨는 “캄보디아에서 비자 취득을 위해 한국어를 배웠는데, 막상 한국에 와보니 한국어로 소통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며, “회사에서 이렇게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간 중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된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도 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와서 정착의 마음을 갖고 한국에서 계속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거리와 시간 등 물리적인 이유로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 흥덕도서관은 ‘청소년 드론 교육’과 ‘어린이 인공지능 로봇 교육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드론 교육’은 충북의 사회적 교육기업인 ㈜채움플러스 소속 전문 드론 강사의 지도하에 드론 조립부터 비행 코딩까지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5회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같이 참여하는 가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이다. ‘알파미니’를 통해 로봇의 구성 원리를 학습하고 로봇을 활용한 체험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3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며,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4가족씩 교육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흥덕도서관 관계자는 “미래 과학 특화도서관인 흥덕도서관에서 드론, 인공지능, 로봇 등의 교육을 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0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청주해봄학교’ 초등 2단계 학습자 20명과 함께 전주한옥마을로 현장 체험학습을 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학습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배움에 진심, 학습은 평생!’이라는 주제로 교복을 입고 숏폼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한 활동도 펼쳤다. 정용옥 학습자(88세)는 “꿈에도 그리워하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 너무 기쁘다”며, “17세 소녀로 돌아간 것 같이 설레는 하루를 보내서 매우 고맙고 한이 풀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습자는“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오늘 현장체험으로 재충전을 해 좋았다”며, “졸업장을 꼭 취득해서 중학교에도 진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진심인 청주해봄학교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궂은 날씨에도 학습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면서 배움에는 끝이 없고, 나이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별자리의 기원과 봄철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봄철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과 봄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고,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을 학습한다. 이어, 별자리판을 만들고 활용해보는 체험 학습도 진행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산하 6개 도서관 공무원 6명이 개인 청렴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각 도서관 로비에서 청렴을 약속합니다, 청렴! 나부터 시작 등 청렴 약속 문구가 담긴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을 릴레이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은 촬영한 사진으로 책갈피 30매를 자체 제작 후 직원들에게 배부해 청렴 의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서 관리감독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장을 활용한 머그컵 만들기(오창호수도서관, 5월 25일 오전 10시), 청렴 교육 아동 ‘토끼의 재판’공연(상당도서관, 5월 25일 오전 11시), ‘청렴 연꽃이 피었습니다’ 청렴메시지 전시 (청원도서관, 5월 ~ 7월)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댄싱 오브 직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댄싱오브직지’는 직지와 흥덕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재의 가치와 역사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춤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객을 위해 참여 동영상을 개별적으로 공유하고 가족 돗자리 및 물을 제공해 흥덕사지를 2배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시범운영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특히, 5월 25일에는 박물관 단오맞이 행사와 연계해 더 많은 참여자를 만나기 위해 3회로 나눠 진행한다. 13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7월 6일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참여자 모두 모여 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댄싱 오브 직지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재미있는 음악과 율동을 추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문화재와 박물관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