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신속집행이 특히 중요하다”며, “각 실·국장들이 소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병원 이전이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신청사 건립이 보다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더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우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우기에 대비해 작년 수해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꼼꼼히 점검을 진행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개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각종 재해 복구 사업을 우기 전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재난 재해 대응 시스템 점검, 직원별 정확한 임무와 역할 숙지 등 우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을 운영하면서 청주시선 등 다양한 채널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형석중학교 학생4-H회 30명을 대상으로 4-H운동 바로알기 및 농심함양을 위한 벼 화분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과 이념 등 4-H운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벼 재배 지식 습득 및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벼의 일생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직접 본인의 화분에 벼 종자를 파종해 보는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4-H회원들이 직접 만든 벼 화분은 수확기까지 관찰일지를 작성해 관리하며 추후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은경 소장은 “학생4-H 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가칭)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건립(안)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센터는 충주시 탄금공원 내에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478억에 달한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관(세계무술박물관 리모델링)과 체험관(증축)이며, 각각 4,125㎡ 5층과 5,900㎡ 3층 규모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0,025㎡으로, 사업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로 2027년 12월 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체험․심화 발명교육과 발명교육센터의 거점역할, 지역발명문화확산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된다. 지역 산업체 및 지식재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발명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주력할 계획으로, 중부권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추진을 위해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 정책연구와 건축기획 용역을 수행했고,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발명교육 현황과 발전방향 그리고, 최신 교육기술과 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024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자기성장해양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인 초등과정과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인 중․고등과정으로 구성되어 10월 중순까지 총 27기수, 연인원 6,67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자기성장해양체험교육 1기에는 충북체육고등학생들 80여명이 참가하여 ▲제트보트타기 ▲패들보드 체험 ▲고무보트 체험 ▲생존수영 실습 ▲바나나보트타기 ▲짚트랙 체험 ▲레크리에이션활동 등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특히, 해양교육원은 2024년도 자기성장해양체험교육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연안체험활동 안전연수 ▲익수자구조법 및 생존수영 연수 ▲프로그램 진행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지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연수를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학생들을 위한 도전과 모험의 해양체험교육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충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3일부터 첨단과학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과학심화실험 프로젝트 수업인 ‘첨단과학기반 고교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의 과학탐구실력 향상을 위한‘첨단과학기반 고교과학탐구교실’ 프로그램은 2가지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DO! 고교과학탐구교실'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월요일마다 총 10회,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4분야에 걸쳐 과목별로 10교를 선정해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물리수업 ▲분광광도계와 핵자기공명분석기을 활용한 화학수업 ▲빅데이터 기반 분자생물학 수업 ▲태양계 공전궤도 모델링을 진행하는 지구과학 수업으로 구성‧운영된다. 'We Do! 고교과학탐구교실'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과정 당 10명 내외의 소인수 수업으로, 첨단과학기자재 활용 및 관련 실험연수를 진행한다. ▲열화상카메라 ▲초고속카메라 ▲질량분석기 ▲핵자기공명분석기 ▲전기영동유전자증폭기 ▲편광현미경 등의 교구 및 첨단기기를 활용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호우·태풍 등 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간담회를 갖고 피해 예방 및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상황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집행 부서와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및 자연재난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관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지하차도 등 침수·붕괴 우려 지역의 선제적인 통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동우 위원장(청주1)은 “자연 재난은 복구사업도 중요하지만, 철저히 대비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매년 반복되는 풍수해 피해에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해 충북의 유기적인 재난 대응 관리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3일, 5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5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전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며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주형 원장이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하며 사랑․감사․존중의 카네이션과 청렴문구가 있는 책갈피를 교직원에게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상호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속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갑질, 직장내 괴롭힘이 없는 청렴한 중원교육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3일 옥천군과 투자협약기업과의 간담회를 하며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민생경제(기업체) 탐방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관내 16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6개 기업의 대표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으로 직원고용의 어려움, 환경개선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확대, 기숙사 부족으로 인한 직원복지 지원 등에 대한 개선책을 건의했다. 옥천군은 기업 및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인력 부족에 대해 대처해 나가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폭넓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투자협약 기업 대표자들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생경제 탐방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점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만족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시는 군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34플러스센터에서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와 함께하는 ‘증평 에코리더 주민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증평군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 양성을 위한 ‘증평 에코리더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천호 박사는 대기과학자이자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기후전문가로 꼽히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특강 주제는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이었다. 조 박사는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담대한 전환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그동안 문명의 발달로 이산화탄소를 늘리는 세상을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탄소 발생량을 절반 가까이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증평 에코리더(Eco Leader) 주민특강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이끌며 지속가능한 증평군을 견인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충청북도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식품위생단체, 우수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기온 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5월에 제정됐으며, 나들이로 인하여 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안전한 식품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기념일이다. 충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3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6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1명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샌드아트, 판소리, 다짐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충청북도을 만들기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