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 수료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 16명은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주관하는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농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총 8회차로 이루어진 교육에서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수질오염의 원인 등 이론과 함께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 솝넛을 이용한 손세정제,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 세제와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등 다양한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1일 의령읍 덕실감빛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귀농귀촌 희망자 · 저연차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제공과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한 정보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부산, 창원, 진주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체험교육과 함께 10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선도 농가와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실을 반영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블루베리 묘목심기 및 생강청·생강편강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농촌체험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정보교류 행사에 이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과 관내 전입 5년 미만 귀농귀촌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귀농귀촌 농촌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등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공직사회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사건발생 시 조치사항, 신고자 보호와 후속조치 사항 등을 담은 ‘경상남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6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를 발의한 임철규 의원(국민의힘·사천1)은 “공직사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피해자 인격을 보호하여 경상남도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괴롭힘 사건처리 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전국 시·도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접수 건수는 총 557건이며,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20년 128건에서 2022년 178건(2020년 대비 1.4배 증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항이 신설(2019.7.16. 시행)되어 근로자가 적용되고 있으나, 공무원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백태현 의원(국민의힘·창원2)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도세 등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2023.7.24.)’에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개선을 권고한데 대한 조치의 일환이다. 개정 조례안에는 ▲징수포상금 지급 제외대상을 관리자급(4급) 이상으로 규정 ▲개인별 포상금 지급한도 조정 ▲포상금 지급 심의를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하도록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최근 지자체 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경남도의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포상금 집행의 공정성·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백태현 의원은 “4급 이상 관리자가 아닌 실제 체납징수 업무 담당자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포상금 지급기간에 따른 금액한도를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징수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은 경상남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일간 진행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 · 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성과를 체계적 분석으로 예산 집행과 관련한 회계 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에 대한 심도있는 검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교육청 소관 11건, 도청 소관 16건의 지적사항이 도출되었다. 대표위원을 맡은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은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사업 대상기관의 사업 취소와 축소에 따라 불용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음을 지적하며 “지방보조금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보조사업에 대한 효율성 및 실적 분석 성과평가를 철저히 관리하라”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2년 연속 불용액이 10% 이상 발생하는 사업은 사업의 필요성과 수요를 면밀히 평가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상남도청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밀양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장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방재정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여유자금에 대해 고금리 예치 등 효율적 관리의무 명시 ▲통합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사항, 기금 예치현황의 보고, 심의내역의 관리 의무 신설 등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 운용·관리와 심의위원회의 기능 강화가 이번 조례 개정의 취지다. 장 의원은 “통합기금은 통합 계정과 재정안정화 계정으로 구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면서 여유자금에 대한 구체적 관리 방안이 미비했다”며 “여유자금에 대해서는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예치·관리하도록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합기금 운용 심의 시 재정안정화 계정 적립, 예치현황 등 중요 심의사항과 심의·의결 내역에 대한 관리 규정이 없어 이번에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의회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상남도 학교 학생의 체계적인 경제・금융교육을 위하여 △경제·금융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교원용 교수지도안 및 교육자료 마련과 보급 △교원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상품 투자를 시도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 범죄와 불법사금융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학생들이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대리입금이나 내구제 대출(휴대폰 깡) 등 청소년을 노린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남의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금융역량을 제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령군은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결혼이주 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가족 구성원 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9세대 232명이 해외 친정을 다녀왔다. 군은 상반기에도 7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번 하반기 모집 기간에는 총 8가구가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각 가구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최대 3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고 결혼 후 2년이 지난 다문화 가정으로 한정되며, 한국 국적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모자)가구도 포함된다. 가구의 생활 정도와 자녀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단, 2023년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가구는 오는 내달 5일까지 신청서, 자기소개서, 2024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출입국사실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결혼이민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2024년 상반기 경남도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 심의를 한 결과, 11개 업체, 18개 품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해(海)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의미하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로서, 2012년부터 ‘경상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상표의 사용 지정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해오고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48개 업체의 91개 품목이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관할 시군에 신청 후 경남도의 서류심사, 현지심사, 최종 심의를 모두 거쳐 지정된다. 이번 최종 심의에서 지정된 품목은 신규 지정 4개 품목 및 기존의 기간만료에 따른 재지정 품목 14개로 홍합‧피조개 등 패류 7개 품목, 멸치‧갈치 등 어류 6개 품목, 기타 5개 품목이다. 최종 심의 통과 제품은 5월 31일 지정서를 교부받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심의를 위해 수산식품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자, 업체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 심사를 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15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과 통영 세병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문화재’의 새로운 이름인 ‘국가 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켜나가자는 의미에서 추진된 행사이다. ‘문화재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해 나간다. 무료 개방하는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성지(聖地)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이 있었던 역사적 장소로 196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진주성에는 남강변 벼랑 위에는 우아하고 위엄있는 촉석루가 위치한다. 진주 촉석루는 밀양 영남루와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통영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사영의 객사로 1605년 충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