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공공관리주체 시설물인 교량, 터널, 다중이용시설 등 4,920개소 중 1,28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산국토청,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16일부터 31일까지 3개 시군(사천시, 김해시, 양산시)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도 자체적으로 2개 시군(함안군, 남해군)에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시군은 자체적으로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안전점검·진단·성능평가 기한 내 실시 및 결과 보고서 제출 여부 ▲중대결함 시설물에 대한 위험표지판 설치, 시설물 사용금지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실태점검 결과 안전조치 미이행 중대결함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표지판 설치, 사용금지 조치를 하고, 기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주의∙시정조치 등을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시설물 관리계획 미수립, 안전점검 및 성능평가 미실시 등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과 25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2024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선정작 국립극단 ‘스카팽’(각색·연출 임도완)을 개최한다. 국립극단 ‘스카팽’은 시의성 있는 각색과 독특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연출로 평단과 관객의 압도적 호평을 받으며,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스카팽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 스카팽의 간계 Les Fourberies de Scapin를 원작으로 한다. 스카팽은 이탈리아 희극 코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에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하인 ‘스카피노’에서 유래한 캐릭터 ‘스카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짓궂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하인 ‘스카팽’은 두 집안의 정략결혼에 맞서 두 자녀가 진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며 번뜩이는 재치와 유쾌한 조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재기발랄한 ‘스카팽’의 모략 속에 위선과 타락의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n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봄축제와 기차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업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아리랑대축제 기차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기차를 타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축제가 끝난 후 KTX 2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경남도 이외 지역에서 기차를 타고 밀양시에 있는 역에 내려 축제를 즐긴 후, 축제장 또는 축제장 인근에서 1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과 기차표, 축제장 방문 사진을 준비해, 축제장 내 프로모션 홍보부스 또는 경남관광재단,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프로모션 온라인 접수에 관한 사항은 경남관광길잡이, 레츠코레일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신청은 1인당 한 번만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다. 쿠폰은 받은 날부터 사용기한까지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KTX 승차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포로모션을 통해 밀양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가축, 시설물 등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온기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축사 화재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산시설물에 피해가 있을 수 있다. 경남도는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재해유형별 가축과 축산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농가와 축산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폭염 시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먹는 물양이 늘고 사료 섭취량은 줄어들면서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피해 방지를 위해 환기장치와 냉풍기를 가동하고 환경온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소독 등으로 축사 청결 유지와 적절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호우나 태풍이 오기 전에는 축대를 보수하고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와 가축사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합천군은 합천의 관광지와 축제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홍보하기 위해 2024 합천여행 숏폼 공모전을 5월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설렘가득 합천여행, 합천 관광지와 축제를 한 눈에 담다’라는 주제로 합천의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젊은 감각의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상작은 합천관광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영상 제작과 합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5초에서 60초 내 관광지나 축제 등 여행관련 미공개된 숏폼 영상을 #합천여행숏폼공모전#합천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인(팀)당 1건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작은 1차 출품규격과 주제 적합성, 2차 작품성, 창의성 등 항목을 평가해 최종 시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 1건(200만원), 우수 2건(각 100만원), 장려 3건(각 50만원), 입상 10건(각 20만원)으로 총 16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4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에서 합천읍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 영화같은 합천’이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합천읍 일대에 영상문화 산업, 문화 관광, 미디어 소통 마을 활성화 등의 영화를 테마로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6개 과정의 운영 성과를 기존의 경직된 수료식이 아니라 목공예와 셀프 페인트 등 교육 작품과 교육과정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영상물을 제작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행사장을 꾸미고, 참여자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술 강의 수료생들이 멋진 마술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밀양시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 및 행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밀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에게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직접 찾아가서, 태블릿 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등 17개 영역 172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내년 2월에 지역사회건강통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는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므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기상청과 연계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타지에 거주하며 피보호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날씨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자녀 등 보호자, 마을 이·통장 등에게 기상정보를 반영한 날씨와 기상 상황을 반영한 눈높이 맞춤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이달 초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 신규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영향예보의 취약인 대상 보건 분야 단계가‘주의’이상일 때, 폭염 단계가 조정되는 경우, 폭염 상황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기상청과 연계한 맞춤형 폭염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타지에 거주하는 보호자와 자녀들이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폭염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밀양시 상남농협과 창녕군 남지농협 외 밀양, 창녕 지역단위농협 여러 곳에서 참여한‘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9곳, 창녕군 7곳의 단위농협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1,500만원씩 각각 기부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진행됐다.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은“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밀양, 창녕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를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진주시는 민선 8기 남중권 탄소중립 중심도시 도약 및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진주형 그린모빌리티 사업 확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 이행체계 구축 진주시는 지난해 6월 ‘진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8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계, 교통, 에너지,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중립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사항 점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올해 3월 개소했다. 운영기관을 경상국립대로 지정하고 연간 2억 원을 지원하여 진주시의 에너지·산업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 모델을 개발하여 시에 제안하고, 온실가스 통계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