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납된 자동차 1만 9,727건, 8억 8,700만 원에 대해 독촉장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할 독촉고지서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 미납액을 포함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할 수 있다. 은행 방문없이 가상계좌,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수납,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익산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 상황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를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며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이시윤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시윤 선수는 침착함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극적인 접전을 펼쳐 결선에서 241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시윤 선수는“이번 대회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시윤 선수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훌륭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이 선수가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을 오는 14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식물의 잎‧꽃‧과일‧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하는데,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말라 고사한다. 부위별 주요증상으로는 줄기 선단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잎은 수침상의 흑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엽맥을 따라 병반이 진전되기도 하며 잎이 시들고 적‧흑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열매는 주로 과경에 접하는 부위부터 수침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은 발병 시 과수원을 폐원하고 발생 과원 내 기주식물(자두, 살구, 복숭아 등) 재배를 2년간 제한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병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등 종합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화상병 균의 활동 개시 온도가 도래함에 따라 5월 1차 예찰을 시작으로 6월, 7월, 10월까지 총 4회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임실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군민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가곡‘비목’의 작사가이자 前 국립국악원장을 역임한 한명희 선생을 초청하여‘홍익 이념과 신바람 문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전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중 10여 곳을 선정하여 원로 예술인들의 삶의 지혜와 예술 이야기를 강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임실문화원이 선정됐다. 한명희 선생은 강연에서“우리 민족은 예부터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형성된 공동체 문화를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노는 신바람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에 대하여 강연했다. 임실문화원 박정우 권한대행은“올해 임실문화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이번 특별강연회도 이런 취지로 준비했다”며“앞으로 임실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학연구를 비롯한 임실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임실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임실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2024년1월1일 기준, 1954.1.1.부터 1973.12.31. 기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 비용 22만원 중 100%(국비50%, 지방비50%)가 지원되며, 임실군은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주푸드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10일 팔복예술공장을 시작으로 △12일과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홍보관 △21일 완산수영장 등 전주시 곳곳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전주시와 인근 시·군 농민들이 직접 재배해 전주푸드 직매장에 출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전주푸드의 주요 공익사업으로, 이번 이동장터에서는 제철 과일인 토마토와 상추, 깐마늘, 대파, 고추, 파프리카, 블루베리, 누룽지 등 20여 가지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이 판매된다. 특히 전주푸드는 현장에서 잘 팔리는 품목과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조사하는 등 꾸준히 이동장터 품목을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함과 안정성이 입증된 로컬푸드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는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단오미(米) 접수가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 행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35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전통술박물관을 통해 모인 단오미는 총 350kg 정도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찹쌀 1kg이 들어가는 단오미 봉투에 십시일반 담아졌다. 이렇게 모인 단오미는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날을 맞아 단오 세시음식인 창포주와 수리취떡 제조에 사용되며, 오는 6월 8일과 9일 ‘2024 전주단오’ 행사에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모은 단오미 중 120kg 정도가 전주시중앙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 기부됐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전주단오 행사는 한 해의 재액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기원제 △길놀이 △씨름대회 △물맞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혹서기 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사회복지시설 140개소에 대한 중점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건축물 균열 등 관리상태 △시설물 주변 옹벽 상태 △맨홀 등 배수시설 관리 △화재 예방 관련 소화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 손상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건립 및 기능보강공사가 추진 중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도급자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건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방지 조치 여부에 대하여 점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개 사회복지관(학산·전주·전북)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5개 노인복지관(서원·양지·금암·덕진·안골)에 대해서는 누수 및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등 총 9억 원을 들여 기능보강도 추진한다. 김용삼 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민 21명이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전주푸드를 알리는 ‘전주푸드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10일 전주푸드 효천점에서 먹거리 관련 전주푸드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대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모집한 ‘전주푸드 지킴이’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전주푸드 지킴이’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 △개인 소셜미디어 활동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전주시민이 선발됐다. 전주푸드 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전주푸드의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직매장 모니터링에 치우쳤던 활동에서 벗어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맛 체험’ △전주푸드플랜2025 교육 △전주학교급식센터 견학 △전주푸드직매장 견학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킴이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전주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종합개발계획에 맞춰 옛 야구장 자리에 들어설 전주 시립미술관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추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선작은 예술이란 바다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상을 제시하며 상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지닌 공간을 표현하고,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연계해 전주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 문화예술의 정점이 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후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 내년 초·중순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6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미술관은 전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