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 개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영재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 및 현장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첨단과학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생태융합아카데미 ▶미래를 그리는 코딩 캠프 ▶북부 여름과학실험캠프 등 학생체험 중심 과학・생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생태를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며 즐길 수 있도록 북부과학생태한마당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밖에 ▶과학・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관계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 사업 등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후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정책 방향과 세부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교사 89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적 소양이 자라는 학생 중심 교육 기회 제공 ▶기초에서 첨단까지 탐구실험 중심 수업 혁신 기반 마련 ▶첨단과학 활용이 가능한 안전한 미래형 과학교육환경 구현 ▶과학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과학문화 확산 ▶영재교육 추진 방향 ▶창의융합반 설치‧운영 ▶인천형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인천특화 바다학교 운영 등 정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전한 과학실험실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생태전환·영재교육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27일 실시했다.

 

설명회는 첨단미래사회와 계속되는 기후위기상황 속에서 과학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살펴보고,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과학학습에 대한 긍정 마인드와 과학적 태도를 키울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과학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실천적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학교 환경교육 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올해 탐구·체험 중심의 교육적 지원을 위해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미래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창의융합과학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과학적 소양과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