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전문위원 현길환)은 소속 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월 9일(토), 제주시 알작지(내도동)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도 내 해양쓰레기 문제는 거의 매년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뿐만아니라 금년도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도 다시 한번 언급될만큼 해결이 시급한 현안 문제이기도 하다.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에서는 현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함으로써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여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 및 정책지원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제주시 내도동(알작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이호동, 도두동 해안가를 약 2시간 가량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농수축경제전문위원은 “주말에 실시한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뒤를 돌아보았을 때 깨끗해진 해안변과 그곳에서 조업을 준비하는 해녀분들을 바라보았을 때, 보람을 크게 느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하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새마을회회장(박경호),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강봉기)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하고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제주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시장은“다양한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더불어 깨끗한 제주시를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버스정류장·오름·올레길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8일 상하수도본부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출동을 위한 원격제어 프로그램 구축,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송기마스크 구비 착용 의무화, 개인용 산소농도 측정기 휴대 의무화 안건 등이 심의됐다. 더불어 시설 종사자들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안전한 현장 근로를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상하수도본부는 시설물이 많은 근무환경을 고려해 안전보건 개선사항의 주기적인 발굴 및 선제적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본청과 별도로 자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회의시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협의체는 앞으로도 사업장 현실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전시를 12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JAZZ)’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벤처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광역권 펀드인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조성·추진함에 따라 11일 해당 펀드 운용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2022~2024년 총 60억 원(연 20억 원 씩)을 출자하는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운용사들과 이날 오후 4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SK증권(공동운용), 심본투자파트너스,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트라이앵글파트너스(공동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 미래 신산업(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빅데이터, ICT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20여 개사 등도 함께했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팁스(TIPS) 운용사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하고,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 6개사도 참여했다. 제주도는 이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매년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대상으로 인공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월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올해 9월부터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의 유입원수에 대해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 검사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해수담수화시설로 유입되는 상수원수를 채취해 삼중수소를 검사한 결과, 불검출돼 현재까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에는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도 검사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사성 물질 검사는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분석을 진행했다. 상하수도본부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에는 인공방사성 물질 검사를 연 4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안전체험관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안전체험관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체험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과 크리스마스 캐럴 송출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예약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근영 소방안전본부 안전체험관팀장은 “방문객 모두가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ㆍ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24억 원을 투입해 진행해온 서귀포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신축공사(지상 2층, 연면적 659㎡)를 12월 중 준공한다. 서귀포항 항만 내(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4)에 위치한 기존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건물은 준공 후 28년이 지나 노후됐고, 공간이 협소해 항만근로자 복지를 위한 편의시설의 추가 설치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도는 서귀포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을 신축해 업무시설 및 회의실을 비롯한 강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항만근로자의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다양한 휴식 시설을 조성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춘 복지회관 준공으로 서귀포항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과 편의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5년 제1호 국가중요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 꾸려진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주민들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생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전통어업시스템 가운데 전승 및 보전의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제주해녀가 주체가 돼 문화공연, 플리마켓, 불턱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에 앞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가치 확산 및 활용방안 합동 워크숍’이 진행된다. 순수 해녀로 구성된 하도해녀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선보이고, 개회식에서는 올해 11월 제13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신안 돌미역 맨손채취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및 기상악화 시 월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방어항인 세화항에 파제벽 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방파제 파제벽 280m을 전체적으로 1m 높여 기상악화 시 발생하는 월파 피해를 예방하고, 현재 어선 정박 시 불편을 겪는 시설을 보강하며, 어항을 이용하는 주민과 어업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난간도 정비한다. 어항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세화항을 이용하는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재해 피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방어항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항시설을 보수·보강함으로써 어선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어촌 정주생활 및 지역사회발전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