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나선다.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에서‘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해‘지방의회의 공공외교 운영 및 발전방향과 지방의회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6월 1일 15시20분부터 16시4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통한 국제협력 활성화 사례 및 향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와현의회 의원(전.115대 의장)이 “지방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을 통한 지방의회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와 이치카와 가즈히로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교수, 신원득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가 참여하여 지방의회만의 공공외교 차별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5월 26일 공직자의 규제개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도민사회가 요구하는 규제 개선 환경 조성에 대응하고, 불합리한 규제 신설 방지와 기존 규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에서 근무하는 김동철 주무관을 초빙해 행정규제의 개념과 규제개혁의 이해를 중앙법령과 지방규제 개선 사례들을 통해 쉽게 풀어냈다. 또한 규제개선 사례들을 통해 규제개혁이 실제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시민의 생활속에서 체감되는 규제의 불편함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시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경제가 성장하는 규제개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6일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이날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제주시 지역현안을 공유하면서 도로 정비사업, 농경지 배수개선 사업,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설치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5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어촌어항재생과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어촌·어항의 현대화와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2024년 14억 원의 국비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국비지원을 확보할 것이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RIS) 사업 시행을 앞두고 도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도내 4개 대학 등은 26일 오후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RIS 사업은 지자체,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미래산업 지역인재 양성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RIS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도민들에게 사업내용을 알리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대학 교수와 학생, 지역혁신기관 및 도내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빛나는 제주를 위한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제주도정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산업이 성공하려면 제주지역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민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정책을 기업인들과 공유하며,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열린 ‘2023 ESC 상생포럼 제주 특별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서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빛나는 제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ESC상생포럼과 ESC경영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중소·중견기업 대표자와 공기업 임원,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와 경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중소·중견기업인들을 비롯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부서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청정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분산에너지 활성화, 민간우주산업 육성 등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이 상용화되면 관광객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상공에서 제주를 둘러볼 것”이라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선도해온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은 25일 오후 5시 제406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12인 중 찬성 190표(반대 5, 기권 17)로 가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법 제정에 따라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도록 신규택지‧도시개발사업자‧전력 다소비자의 분산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부과, 전력계통영향평가 실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제주도는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후속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거래 특례가 적용돼 발전사업과 판매사업 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는 5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제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자립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 전진아 센터장의 ‘정신장애 자립생활 지원방안’과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실태 및 지원방안’순으로 진행됐다.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제주대학교 고관우 교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김태훈 제주지회장,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종언 센터장, 태화복지재단 목동하늘샘 전재현 시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최근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무가 강조되고 있으며 지자체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 자리가 제주지역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생활 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집행부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노동ㆍ복지청 등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부족 등 현안문제와 1차 농산물 분야 수출 관련하여 실질적인 논의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국외 출장의 주요성과로는 5월 22일 우리도의회 방문단이 울란바토르 시의회 국영방송에 실시간으로 방송 보도됐고, J.Sandagsuren(시의원 겸 부지사)는 몽골과 교류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지역중에서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와 교류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향후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제주도와 협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제주도의 계절근로자 현안문제와 관련해서는 울란바토르 노동ㆍ복지청 관계자 미팅을 통하여 계절근로자 활용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가능성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출과 관련해서는 현지 코트라를 방문하여 제주도의 감귤농축액에 대하여 홍보했고, 현지에 시장성이 있다는 긍정의 대답과 아울러 현지 카페 체인을 운영중인 대표로부터 신규음료 개발과 관련하여 감귤농축액 사용 문의가 있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공원, 행사장,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예방 교육은 경로당 중심으로 실내에서 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동 치매예방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삼다공원(놀팟2호), 하영올레 코스, 웃물교 벚꽃축제 행사장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 운영43회 3,677명 참여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울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26일은 놀팟에서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운동습관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문부공원(놀팟2호)에서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어르신 건강운동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퀴즈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 체육시설, 마을 행사장, 사회복지 시설 등 현장을 찾아서 다양한 치매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친화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5월 말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 간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정보를 투명하게 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시행됐다. 당초 시행시 법 개정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에 대해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과태료 부과 유예 등 계도기간을 2년간 두어 오는 5월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신고제 관련 국민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 목적(아파트․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숙박시설 및 무허가 건축물 등의 실제 주거)의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차 계약 당사자는 공동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차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