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합포구 진전천 야생조류인 청둥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즉시 관련 부서에 상황공유를 하고, 환경부의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 지침에 따라 발생지역 반경 500M 내 출입 통제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을 내붙이었다. 또한 향후 21일간 주야간 사람과 차량의 출입 통제를 위한 인력배치도 한다. 시는 가축 농가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순회 방역을 철저히 하고,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등의 예찰도 강화한다. 조성환 기후환경 국장은 “작년 동읍 봉곡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생한 이후에 올해도 야생조류에서 발생했다며, 작년의 경험과 편람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2월 11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개회식을 갖고, 올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추진한 17개 과제에 대해 양일간 7개의 세션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남도의회 14개 의원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된 정책개발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도정현안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정책연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및 강용범 부의장을 비롯 14개 연구단체 의원과 도, 관련 유관기관, 도민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세션 토론회는 11일 Ⅰ.청년·교육 세션을 시작으로, ▲ Ⅱ. 지역발전 ▲ Ⅲ.다문화·농업 3개 세션 8개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되며, 12일에는 ▲ Ⅳ.공공행정 ▲ Ⅴ.문화·체육 ▲ Ⅵ.사회복지 ▲ Ⅶ.관광 4개 세션 9개 과제에 대한 토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지난 8일 함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아동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시설 6개소140여명의 아동과 아동위원들이 간식과 저녁식사를 먹고 대화도 나누면서 명량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어우러져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아동위원과 아동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든든한 지역사회 후원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안건준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동은 “너무 신났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친구들과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읍면 별로 2~3명씩 배치되어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1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 함안군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 시행,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실적 제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경로당 지원 보조금 운영 관리 안내 홍보, 함안군 빈집정비계획 수립용역 결과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계획, 동절기 재해 대비 사전점검 실시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군수는 동절기 화재 및 산불 등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적극적인 복지위기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하동군은 지난 주말·휴일 이틀간 2021∼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에서는 3년 연속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15가구 27명이 참가했다. 그 중 10명이 일자리․귀농인의 집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하동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료자들에 대한 사후관리 일환으로 하동 정착 스토리, 소감 발표를 비롯해 ‘홍차 막걸리 담그기’ 체험, 지역민과 함께하는 반달가슴곰 동면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정비해 확대 추진하는 한편, 수료자를 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11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전문대학 기획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기술인력 양성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경남의 주력산업 분야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업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여 맞춤형 인력양성과 지역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유출 가속화로 지역대학과 산업 경쟁력이 약화 되고,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 등에는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산업 기술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관련 전문대학 인력양성 활성화 추진을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항공, 방산, 조선분야 등 대학별 특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를 운영하여 기업체 현장 의견청취,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 기업과 대학‧고교 연계 방안 등 경남 산업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는 교육발전 특구지정과 라이즈(RISE) 체계 지원을 통해 도내 산업전문인력 양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외국인 등록인구가 8만 6천명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도민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도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남아에서 오는 외국인이 대부분인 만큼 대상국 공무원을 직접 파견받아 통역과 민원처리에 대응한다면 외국인 노동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성의 경력단절과 고용상황 개선에 대한 통계가 경남 지역에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며 “지역과 관련된 통계 수치와 외부 평가를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역 중견 건설사 부도 등 건설 경기의 어려움에 대해 박 도지사는 “도민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즉각 의견을 들어본 뒤 문제를 해결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가 해야할 일”이라며 “건설업계를 초청해 대형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와 금융지원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해 관련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센터와 홍보체험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창원국가산단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입주기업 및 생산제품에 대한 정보와 환경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6개 정보통신기업이 참여했다. 앞으로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생산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주요지점의 대기환경 모니터링으로 환경 문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사업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시연과 홍보체험관 관람 등 그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친환경 산업단지로 구조고도화 할 방안과 발전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제3 회의실에서 2023년 창원시 명예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명예 감사관의 청렴 역량 강화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반부패 특강,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반부패 특강은 청렴 사회실천 부산 네트워크 공동대표 김해몽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인식제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청렴의 의미를 살펴보고 공익제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명예 감사관들의 청렴 및 공익신고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 운영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내년도 청렴 정책 시행에 앞서 수요자 중심의 신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신병철 감사관은 “지역의 청렴 파수꾼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 주고 계신 명예감사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청렴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 방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BNK경남은행에서 저소득층 월동 준비를 위한 ‘연말 사랑 나눔 물품’(896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790상자 및 겨울 이불 450채를 창원특례시에 기부했으며,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2,240세대 지원될 계획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겨울에 필수 물품인 김장과 이불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BNK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물품은 따뜻한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창원시 취약계층을 위해 △설·추석 온누리상품권 지원 △여름철 여름용품 △겨울철 김장김치 및 이불 등 성금·품을 기부하여,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