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5일 포천시청에서 '제3차 국민의힘-포천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는 2024년도 국비 확보 방안과 포천시 핵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춘식 의원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 최춘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포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포천시 내 보훈위탁병원 추가 지정, △포천시 내 국도 개보수에 대한 국비 지원, △수원산 터널 건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 368호선(포천 일동~가평 적목간) 도로 개설 등 포천시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당정이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춘식 의원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포천시 핵심 사업 추진에 대해 당정이 공감대를 이뤘다”며, “내년도 포천시ㆍ가평군 국비 예산을 차질없이 반영시킬 수 있도록 당정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최춘식 의원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29일 개최 예정인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Bola Ahmed Tinubu)'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및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한-나이지리아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경축특사단은 윤 대통령 명의 친서를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상원의장 면담, 한국문화원 방문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6일,'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이행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인천)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등 2개 의료기관을 중증 소아 환자 전담 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12개소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 중증 소아 진료 인프라 균형 배치를 위해 현재 10개소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미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인천·경기 지역 추가 지정으로, 지역 내 중증 소아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예산 지원 및 사후보상 시범사업 적용 검토 등을 통해 새로 지정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미설치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추가 지정하고, 소아 의료체계 개선에 필요한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하여 모든 어린이가 거주 지역에 관계 없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한기(漁閑期) 물가안정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24일 동안 정부 비축수산물 최대 4,772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방출 품목은 가격이 올랐거나, 생산 등 수급이 다소 불안정한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4개 품목이다. 해양수산부는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대 명태 3,647톤, 고등어 70톤, 오징어 700톤, 참조기 355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시중 도매가격보다 최대 30%~40% 할인하여 판매한다. 아울러, 중소·영세 가공업체 등을 위해 도매시장, 기업간 거래(B2B)로 판매처도 확대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6월은 금·휴어기로 수산물 수급이 감소하는 어한기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수산물 소비 지속 및 물가안정을 위해 매년 정기 방출을 실시해 왔다.”라며, “수산물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나 아직 안심할만한 수준은 아니기에, 가격 상승품목을 중심으로 방출하고, 조업이 재개되기 전까지 수산물 가격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2025년에 열릴 국제 연차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를 포함하며,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해 벨기에 리에주(Liege)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강범구 회장이 2025년 연차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집행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이후 올해 5월 25일(현지시각 기준) 노르웨이 오슬로(Oslo)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와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간 협정 서명식을 통해 2025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을 최종 확정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내에서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공고히 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소장 박재성)와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5.26.)했다. 이번 합동 홍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감염병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시청 인근에서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박재성 국립포항검역소 소장은 “해외 여행 전 해당지역에 대한 주요 감염병 발생 정보와 관련 예방접종, 주의사항 등의 확인 및 여행 후 감염병 의심증상 발현 시 포항검역소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체계적인 검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포항검역소 관계자는 “제대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 코로나같은 감염병의 50~70%, 폐렴의 40~5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huihui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24일과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교통’을 주제로 개최된 「’23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회복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국제적 공조 방안과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24일 개회식 패널토론에서 “한국은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기후변화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8년 대비 37.8%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심항공교통(UAM),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교통 등 한국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아 물류 산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물류시스템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 인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5월 26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축종별 마리당 소득은 육계(닭고기용)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비 감소했다. 이는 사료비 등 증가 및 한우, 계란의 경우 축산물 가격이 하락한 것에 기인한다. 다만,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57.9%) 젖소와 경기 위축 등에 따른 수요 감소,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도축 증가로 도매가격이 하락한 한우를 제외한 돼지, 계란 등 다른 축종의 경우 사료비 등이 급등하기 전인 2021년보다는 낮지만, 평년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2년 경영비 상승에 대응하여 ①농가사료구매자금지원 규모를 확대(2021년 3,550억원 → 2022년 1조5천억 원)하고, 금리 인하(1.8% → 1%) 및 상환기간도 연장(2년 → 5년)하는 한편, ②조사료(풀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평년 대비 50만톤 증량(130만톤)하여 조사료 가격 급등을 방지하고, 추석 기간 등 성수기에 도축수수료를 집중 지원(한우 23억원, 돼지 120억원)하는 등 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2023년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택 교통 도시 등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1차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안별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 ,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바 있다. 먼저 양 기관은 전세사기 예방 등 ,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 이상거래 조사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개정을 적극 추진하여, 부정거래를 사전에 색출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함께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출퇴근 혼잡완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오늘 개통된 김포신도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출근길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 하고, 버스 증차를 통해 추가적인 수송력도 확보한다. 김포골드라인 외에도 서울과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도로 및 이와 연결된서울시 내 간선도로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데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새만금 국가산단에 공장을 둔 외투기업 대표 A씨가 새만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장 가동 상황을 살펴본다. 이후 새만금 신항만에 들러, 화물철도와 내부도로를 통해 화물선에 적재되는 자사의 물품을 점검한 뒤 중국에 있는 원료공장 방문을 위해 중국행 여객기에 탑승한다. 새만금에 공항․항만․철도(트라이포트)가 완성되는 2030년의 모습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활발한 기업입주와 가속도가 붙고 있는 내부개발 상황 등에 발맞춰 새만금을 땅‧바다‧하늘로 연결하는 공항․항만․철도(트라이포트)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해양수산부가 ’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일부 완공된 방파제와 호안이 형태를 갖춰 가고 있고, 진입도로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2개 선석(접안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국토교통부가 ’29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3월 활주로 등 건설공사를 일괄도입(턴키) 방식으로 입찰 공고했으며,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30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내‧외부를 연결하는 도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