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119특수대응단(단장 박용주) 119항공대가 소방청 주관 2023년 전국 소방항공 안전평가에서 정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평가는 소방헬기 사고예방과 항공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포함 전국 시∙도 21개 소방항공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라남도 119항공대는 정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결함의 조기 발견 등 평소 철저한 정비로 평가 전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관세청 면세구역 승인 취득으로 2억 원 상당의 정비 예산을 절감하는 등 타 기관 대비 차별화된 성과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용주 단장은 “전 직원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재난상황에서 119항공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119특수대응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신안군은 압해 신장~복룡 도로 시설 개량공사 중 압해읍소재지부터 압해대교에 이르는 6.0km 구간에 대해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 안이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압해읍을 관통하는 국도 2호선 및 77호선의 통행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압해읍 신장리~복룡리 간 총연장 10.71km에 대해 국도 설계기준에 맞는 2차선 도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8년 3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었으나 천사대교 개통 이후 일일 교통량이 2차로 적정교통량 9,400대를 초과한 12,664대로 폭증하고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등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차로수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신안군은 자체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여 사업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4차로 확장을 건의했으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총사업비가 658억에서 900억 원대로 증가함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분류하여 23년 상반기부터 KDI로부터 타당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박정보 전남청장 취임 후 추진중인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붐 조성을 위해 매월 이장단 월례회를 윤회하며 방문,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과 주민불안요소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찾아가는 현장중심 범죄예방교실'을 상시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옥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2월 11일 골약동주민센터, 봉강면사무소에서 이ㆍ통장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수칙, 음주운전 처벌강화, 절도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자체제작 리플릿을 교부해 치안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불안요소 청취 및 민원사항을 접수하여 관련 기능에 통보하는 등 주민니즈를 적극 반영, 범죄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의 불편사항에 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는 정성치안을 통해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광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양경찰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23년 10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8주간에 걸쳐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은 기초과정을 마친 21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안군의 ‘1섬 1정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정원해설 스토리텔링 기법과 명품 해설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이 신안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1004섬 정원화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군민들에게 자긍심과 소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신안의 섬들이 가진 아름다움과 정원 문화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2024년 상반기 중에는 전국 최초로 정원해설사 민간자격증 검정을 시행하여 전문 정원해설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정원해설사 양성은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발전의 미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8일 광주 남구 어반브룩에서 ‘2023년 교육공동체 인권증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는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모여 인권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의 정회란 전문강사는 ‘학교교육공동체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에 관한 특강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학교 현장의 인권감수성 실태, 실천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인권이라는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학교교육공동체 마음속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에서 이해’보다 ‘가슴에서 공감’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전남 교육공동체 인권감수성 향상 사례 발표 시간에는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컨설팅 우수 학교 동아리 담당 교사들이 지난 1년간 학생들과 함께하며 만들어 낸 경험과 추억을 공유했다. 목포연산초 교사는 “책 속 단어에 머물렀던 인권이라는 개념이 올해 7월 서이초 사건 및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등을 통해 교실 속 경험으로 다가왔다.”며 “학생과 교사의 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수, 더불어민주당, 나주2)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빠른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과 중앙부처 건의 주문, 출산 장려금 기준 정립을 통한 전남형 인구 정책 요구를 비롯, 내년부터 시행되는 교육청 학생교육수당에 대한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 등 집행부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예결특위는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쟁점이 됐던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420억 원과 ▲전라남도 청년 비전센터 건립 103억 원 등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 편성액을 수용하는 한편 ▲도 본청 및 의회 민원인 전용 주차장 건립 7억 원 등 41건 129억 원을 삭감했다. 또한, 무상급식 분담금인 ▲학교 식품비 지원사업 14억 원을 추가 증액, 국비 지원이 중단된 ▲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 24억 원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여수시, 한국섬진흥원,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남도 섬 발전 토론회’를 열어 콘텐츠 개발 등 성공 개최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박람회 주제에 부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사전 준비사항 등에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발제에 나선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는 ‘세계인과 공감하는 여수 섬의 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섬이 가진 고유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발굴해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정순영 ㈜플레이스랩 대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준비 과정의 중요성, 시민이 주인이 되는 박람회 등 박람회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마련된 종합토론회에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발전 방안으로 다양한 제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가 영암·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12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영암군, 해남군, 기업도시 3개 지구 사업시행자,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전남도가 주관했다.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전남 서부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자율주행 등 스마트도시 기술 적용 방안 등도 논의한다. 첫 날인 11일 전남도의 ‘기업도시 솔라시도 전략과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각 지구별 사업시행자의 개발사업 방향 및 2024년 중점 사업 추진계획, 정성문 ㈜더채움 대표의 ‘전남 관광의 회복과 전환, 그리고 지속가능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장기태 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교수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 모빌리티’ 강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와 연계한 솔라시도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R&D센터 구축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방안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시도 개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국여성최고경영자(CEO)들이 진도에서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에 머리를 맞댄다. 전라남도는 2023 전국 여성최고경영자(CEO) 경영연수가 12일까지 이틀간 진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남도와 진도군의 후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다. 국내 여성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다. 행사 첫 날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와 전남도 투자설명회 등 지역 홍보, 여성기업 홍보부스 관람, 개회식,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인 12일엔 지역탐방(운림산방, 진돗개 테마파크),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11일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윤재갑·한무경 국회의원, 김인정·윤명희 전남도의원,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여성최고경영자(CEO)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여성기업인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역별 경영 우수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 신북면의 ㈜대우미곡종합처리장농업회사법인이,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10kg들이 쌀 200포를 영암군에 기부했다. 조준호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대우미곡종합처리장농업회사법인은 1999년에 설립돼 곡물 도정 등을 하는 식품가공업체로, 2021년에도 쌀·보리 혼합곡 200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