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도봉구가 4월 16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패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부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부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한 자로 부서별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은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모금활동을 진행, 모인 기부금을 도봉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해 목표액 10억을 110% 상회하는 21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도봉구가 4월 16일 ㈜창조식품과 저소득층에 먹거리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조식품은 도봉구에 연간 3천 8백만원 상당(6,300인분)의 먹거리를 후원하고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후원받은 먹거리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정에 전달한다. 먹거리는 국, 찌개 등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으로 구성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봉만 창조식품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해 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신 창조식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해주신 먹거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식품은 2015년부터 도봉구와의 나눔협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해 도봉구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도봉구가 4월 18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확대 적용되는 사항들을 대상 사업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산업재해 주요 위험 요인 사례 및 현황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및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설명회 말미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가이드 및 질의응답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과 연계된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대처능력을 높이고 사업장 내 위험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봉구는 지난 4월 12일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권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권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인권위원회 위원장(김용표), 부위원장(김보경)을 선출하는 정기회의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권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사항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사항 ▲인권센터 운영 및 활동에 대한 사항 ▲실태조사, 인권교육 사항 심의·자문 등 구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4개년 인권정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도봉구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직원배치도 내 직원의 이름과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직원의 신상을 비공개로 해 전화 민원이나 개인 신상털이 등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다. 구 관계자는 직원 신상 비공개 전환에 대해 “최근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테러, 폭행, 스토킹 등을 당하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공직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원의 이름과 성명은 삭제했지만, 직위, 업무,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정보는 남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앞서 구는 이달 초 악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에 보안관을 배치했다. 구는 추후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보안관 전 동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동별로 2대씩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초 민원부서에 웨어러블캠 30대,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450개를 배부했다. 오언석 도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공간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낡고 오래된 유휴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쓰레기집하장은 생활자원보관소 등으로 재조성하면 구에서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임의 관리 공동주택 단지다. 경제적, 인적 자원의 한계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여력이 부족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이에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서를 제출하면 구에서 직접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단, 2024년 종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단지나 지난해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 등은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단 의결을 거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4월 22일부터 24일 18시까지 주택관리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종로구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심의한 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양재동 376-3)을 새롭게 정비하여 전 세대가 누리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선보인다. ‘세대융합 공공공간’이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형태로, 서초구가 지난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경로당과 인근 어린이공원 부지를 선정, 이를 리모델링했다. 약 1,800㎡규모로 ▲노인 인지건강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 인지건강시설은 경로당 주변에 텃밭과 운동기구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고, 순환 산책로를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는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목재 소재의 트리하우스 놀이대를 공원 중앙에 배치해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며 흥미와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주변을 둘러싼 꽃길 순환 산책로에 따라 벤치, 평상 등을 배치하여 어른들이 산책과 휴게를 즐기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토요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한다. 따듯한 봄날씨를 느끼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상인회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봄날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 브랜드로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12시에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상인회 연합장터가 오후 5시까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개막행사와 함께 재즈밴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하여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등포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의지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초기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재활이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 자아 존중감, 공감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재활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작사를 하며 떠오르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 짓는 음악치료 ▲흙을 만지며 마음을 치유하는 도예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오일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명상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정신질환 정도에 따라 초발, 만성, 중증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제 ‘음악치료’의 참여자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내 감정을 멜로디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