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희창 기자 |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6일에 최근 발생한 서부면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와 함께 현장을 찾은 김정렬 사장은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사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지적 측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문해주시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홍성지사에서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8건의 경계측량과 현황 측량을 무료로 실시하여 1,360여만원을 측량비용을 감면해 줬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당진 지역공헌 위원회가 26일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제2차 당진 지역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당진지역공헌위원회는 김영명 당진 부시장과 김덕주 시의장, 세한대학교 정용선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관·산·학 기관이 협력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위원회로, 산업분야에서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종근당건강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진시로부터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았고,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현안을 갖고 있는 당진시에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으로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이루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과 컨설팅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공주시장, 금산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6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21일에는 자매도시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를 방문해 오오노죠, 미즈키죠 등 1400년전 백제인들이 축조한 산성과 천만궁, 정청유적지를 시찰하며 그 옛날 선조들과의 활발했던 교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자이후의 쿠수다 다이조우 시장과의 공식 회담에서는 올해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에 초청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발전을 위해 청소년 교류와 시민교류를 확대하기로 입을 모았다. 22일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구마모토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 홍보는 물론 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구마모역 광장에서 ‘2023 대백제전’ 홍보 프로모션에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부여군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3일 오사카로 이동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관광홍보 및 대백제전 홍보 프로모션에 참가해 부여를 알리는 참가자들과의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나라현지사 접견과 환영회 자리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유산을 통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 ‘동몽들과 함께 놀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어린이 선비’인 현대의 동몽들이 친구들과 함께 유교문화 속 선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유진이 처음으로 개설한 이번 ‘동몽들과 함께놀기’ 인성교육프로그램에 지난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왕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한유진을 처음 방문해서 ‘유람’을 떠나는 것을 출발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후 현재 한유진에서 진행 중인 개원 기념 특별전 '다시, 유교 : 유(儒)를 여행하다'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유물과 콘텐츠를 스스로 관찰·탐구할 수 있는 활동지를 풀어 본 뒤,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선비의 삶과 연계하여 그들의 학문·예술·교류의 공간이었던 사랑방과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선비의 일상생활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진행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 특강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22년도 사업 성과와 2023년도 계획에 대한 보고ㆍ청취의 시간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거버넌스 기능 강화, 소상공인 및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보호, 지역 고용안정 및 노사 상생 인프라 구축 등 3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노사민정 하부 협의체 활성화 지원, 노사 상생 및 산업안전 캠페인, 직업훈련 교육 강좌 등 7개의 논산시 자체 사업을 실시할 방침임을 전했다. 아울러 노사협력 증진ㆍ일터 혁신ㆍ고용환경 개선 등에 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사회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제위기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최용웅 부위원장은 “사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논산시의 대표 월간 이벤트이자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5월에도 큰 호응을 끌었다. 26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행사 참여자들은 각자 장바구니를 채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전면에 나서 장보기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을 비롯한 기관장들도 시장으로 나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했다. 또한, 화지중앙시장뿐만 아니라 강경읍, 연무읍, 연산면 등 각지에 위치한 전통시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화사한 봄날에 생생한 기운을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계신 모든 소상공인분들이 피부로 새 희망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갈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6일 오후 ‘2023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8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약사항을 점검ㆍ평가하려는 취지로 25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주요 공약사업에 대해 질의하면 시의 부서장들이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1년여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ㆍ보완점 등을 도출하는 동시에 개선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는 6대 분야 83개의 공약사업 가운데 12개 사업은 완료,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5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14.5%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ㆍ문화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 육성 교육도시 등 6개 분야 83개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억 655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62명, 고등학생(입학생 포함) 51명, 중학생 58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00명이다. 분야별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장학생’이 86명으로 각 50만~400만 원씩 총 1억 9150만 원을 받으며, 예술·체육·컴퓨터·외국어·과학 등 특기 분야의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특기 장학생’의 경우 31명에 50만~300만 원씩 총 28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밖에,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복지 장학금’은 83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50만~400만 원씩 총 1억 4600만 원을 받게 됐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강성기 시의원(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동・원성2동, 국민의힘)은 5월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에 관한 천안시청 소관부서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확인, 대응 모색에 나섰다. 동면을 지역구로 하는 강성기 시의원은 “지금이라도 시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다행”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달될 수 있도록 브리핑 및 토론 등을 직접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김철환・강성기・박종갑・육종영・이지원・이병하 의원과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류제국 의원(복지문화위원회), 장혁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회), 이상구 의원(복지문화위원회),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이 함께 해 지역현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제안한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책임감 가지고 마련한 자리”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고 류제국 시의원은 “동면 수덕리 폐기물 매립시설 문제는 동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천안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