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대표의원 김남원 서구의회 의원)’는 지난 24~25일에 걸쳐 양양군과 속초시의 대표적 농업 정책기관을 방문하여 정책 현안을 학습하고 현지 농가를 시찰하는 등 서구의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을 세우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인천 서구는 청라, 검단, 루원, 가정, 검암 등 대규모의 도시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신도시를 품고 있음과 동시에, 모내기가 한창인 논밭도 함께 안고 있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는 이러한 서구의 지역 특징에 맞는 도시농업을 연구하고 이를 정책에 입안하기 위하여 조직됐으며, 그 첫 행보로 양양군·속초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앞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서구의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제도 개선을 꾀한 바 있는 김남원 도시농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모내기 논밭, 2기 신도시를 모두 갖고 있는 특수 지역으로서, 갑작스레 수도권매립지 경작이라는 오명을 안게 된 매립지 부근 농민들과 새로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주민들 등 서구민 모두를 위해 서구를 자연친화적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6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대표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 김원규)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의 반도체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반도체 후공정분야 세계 2, 3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을 선도기업으로 내세워 산업부가 공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지난 5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산업부 주최) 자리에도 스태츠칩팩코리아 이춘흥 최고기술경영자(CTO)가 함께 배석해 인천에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인천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김원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반도체산업의 생태계를 가꾸는데 함께 힘써보자”고 격려했다. 한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글로벌 3위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산업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시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6일 각종 재난·재해에도 중단없는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인천시 업무관리시스템 재해복구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관리시스템은 시 전자문서시스템(온나라 문서)과 내부행정포털시스템을 포함하는 시 업무처리 기본시스템으로, 시 기능 연속성 계획 상 위기상황에도 중단없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 핵심 기능 20개 중 하나다. 이번 사업은 예기치 않은 대규모 장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행정업무의 마비 또는 데이터의 대량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원격지에 재해복구시스템과 원격백업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천데이터센터(이하 주 센터)와 일정 거리 떨어져 있고 내진설계가 적용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원격지로 선정하고, 5월 8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 초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주 센터 내 장비보강(저장장치 및 네트워크 장비), ▴주 센터와 원격지 간 복제체계 구축, ▴원격지 백업시스템 도입 ▴재해복구시스템 구성 및 모의훈련 실시 등을 통해 시의 체계적이고 명확한 재해복구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향후 군·구 전자문서시스템 데이터까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생사업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마련한 보고회에는 23개 구역의 주민협의체와 마을활동가·총괄코디네이터와 시·군·구 담당자 및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 등 시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재 9개 군·구 23개 구역에서 추진중이다.(붙임파일 참조) 23개 구역 중 10개 사업구역에서 주민공동체 활동·주민활동가 및 총괄코디네이터 역할·공동이용시설 조성 및 운영 등의 주거지 재생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성과를 공유했으며, 그 중 성과가 우수한 5개 구역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회 정혜영 위원은 ‘공동이용시설 운영방식’에 대한 의제를 발표하고 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시설의 지속운영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바람직한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재생과 관련한 모든 공적-사적 조직과 대등한 교섭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선수단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27일에는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씨름경기장을 찾아 인천 선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다치지 않고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에 7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6일 복사골 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들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취임식에서는 이예지 씨가 복사골 경로당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정동준 부의장은 이예지 신임 회장에게 복사골 경로당을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해 영종국제도시 내 (가칭) ‘미단시티국제학교 설립, 운영 법인’ 공모 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6월2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 총 96,096.3㎡에 국제학교를 설립,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 및 대리인, 외국학교 법인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또는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국제도시의 골든테라시티 내 교육시설 용지의 현재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자 공모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가칭)미단시티국제학교 사업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비영리학교법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개발 방향 및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황교익)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모내기철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영농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농촌 환경 문제와 관행적인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황교익 단장은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고자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영농폐기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농촌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25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지붕으로 해마다 누수와 누전의 위험을 겪고 있는 강화읍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강화읍 남·여새마을지도자(읍 협의회장 신봉기)가 주관이 되어 지붕 교체, 실내 벽지 교체, 외관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을 받은 대상자 손 모(강화읍)씨는 “그동안 형편이 되지 않아 집 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집 수리를 해줘 새집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인술 회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강화군 새마을 남·여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여성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과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해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 상담 폭력예방 연대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강화경찰서, 강화군가족센터 등 관계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풍물시장에서 진행했다. 여성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력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인식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에서는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마을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3년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읍면사무소에 ‘여성아동폭력 신고함’을 설치해 피해 사례 접수창구를 추가로 마련해 익명성을 보장한 접수 채널을 증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