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시설원예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시설원예분야 도・시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육성 토양개량제 ▲시설하우스 난방보급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설하우스 신규설치 ▲시설하우스 필름교체 ▲친환경 맞춤형 원예상산시설 보급 총 6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를 청주시에 두고 관내 농지에서 500㎡ 이상 시설원예 작물을 경작하는 농업(법)인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사업을 미리 신청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농가가 연초에 시설하우스 설치 및 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며, “관내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세계의 중심, 충북의 미래가 우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 영재들이 참여형 해외탐방 프로젝트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등 총 129학급에서 영재교육을 받는 1,745명의 학생들 중 교사와 팀별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선발된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고, 8박 10일의 일정으로 노벨상 수상국인 영국과 스웨덴의 학교와 기관을 방문하면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캐번디시연구소를 비롯하여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퍼드 대학 및 그리니치 천문대, 대영박물관, 템즈강 탐방을 통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스웨덴에서는 왕립공과대학교 특강,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바사호 박물관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각 팀은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과학탐구, 발명강국 스웨덴 파헤치기, 역사 속 수학 탐구를 통한 한국 수학 알리기, 비행에 숨겨진 과학, PBL 적용한 생태환경 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 아래 지난 6월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영국과 스웨덴 방문을 통해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 집중 기간에는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 제5회 청렴영화제, 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연수, 중간관리자 청렴 연수, 청렴 화분 키우기, 쉼과 청렴이 공존하는 청렴갤러리 운영,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지역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공동 협업 등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닌 시․군 교육지원청이 자율적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와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전파하거나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에서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을 방문해 청렴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청탁금지법의 안착 및 실제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모의 신고훈련과 청렴 나눔 문화체험을 통한 나눔행사를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들도 눈에 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이번 청렴 집중 주간 운영을 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은군이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먼저 1일부터 3일과 27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가 주관으로 전국에서 25팀 500명의 야구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열띤 야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는‘2023 제3차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43팀 600명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른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은군축구협회(회장 박진섭)가 주관하는 ‘제1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 2023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대, 60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0개팀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와 더불어 보은대추축제도 즐기고 갈 예정이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은군은 민원과 민원실 내 민원인 정보검색대에 고령자와 저시력 노인 등을 위한 큰글자 키보드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 보은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총 12,052명으로 보은군 전체 인구 대비 38.6%를 차지하고 있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노인층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고령자와 저시력 노인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 검색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키보드보다 글자가 큰글자 키보드를 비치했다. 한편, 군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거동 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 및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민원과를 방문하시는 민원인들께서 한분 한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 편리하고 더욱 민원인들에게 다가가는 민원실을 만들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2일 오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폐막했다. 지난 9월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 박람회는 10월 1일까지 전국에서 약 28만명 정도가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폐막일인 2일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박람회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고려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했다. 주무대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으며, 길거리 공연장과 잔디광장 무대에서도 풍성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한방융복합관내에 위치한 한방바이오산업관에서는 제천의 한방관련기업이 생산한 건강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세명대부속한방병원의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진단 체험과 한방의료관 건강관리 체험 등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은 개장과 동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과 올해 100세를 맞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평소 군정에 바라는 사항이나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스무살 증평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19일 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증평단군봉찬회는 3일 증평읍 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 제향은 초헌관에 이재영 군수, 아헌관에 김재룡 전(前) 증평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유덕열 증평단군봉찬회 이사가 각각 맡았다. 이날 기념식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태희 봉찬회장의 개식사,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의 기념사, 최성균 전(前) 문화원장의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제향 예식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우리 지역 선배들이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의 신사(神社)가 있던 자리를 허물고 단군전을 건립하셨는데, 이는 우리 군민들의 일제 잔재 정신을 과감하게 청산한 쾌거였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지난 역사와 문화를 정리해 지역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연태희 증평단군봉찬회장은“바쁘신 와중에 개천대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증평단군봉찬회에서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프랑스공예협회가 다시 손을 잡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30분, 프랑스 대표 공예 기관인 ‘아틀리에 아트 드 프랑스(Atelier d’Arts de France 프랑스공예협회, 회장 스테판 갈레르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AF와의 협약은 프랑스가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선정됐던 지난 회(2021년) 비엔날레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기획 프로그램 운영, 양국의 공예 분야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홍보 강화 등을 목표로 재체결했다. 첫 협약 당시 프랑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참여한 이후,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AAF가 주최하는 프랑스 대표 공예 행사인 ‘헤벨라시옹(RÉVÉLATIONS)’에 2년 연속 초청되며 남다른 네트워크를 자랑해온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단단한 유대감을 다지게 됐다. 비엔날레는 향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자 및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 등을 통해 K-공예의 미학을 유럽 전역에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공예 선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급 태교 클래스를 연다. 날짜에 관계 없이 비엔날레 입장권을 소지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태교 공예 클래스’는 손 끝의 온기를 담는 공예작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주고, 곧 태어날 아기에게는 엄마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이 된다는 점에서 뜻깊다. 특히, 임신 중 손을 많이 쓰게 되면 태아의 두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도 있어 그야말로 특급 태교가 아닐 수 없다. 준비된 클래스는 총 3개 분야이다. 10시~12시에는 그릇 페인팅 클래스 ‘나만의 그릇 만들기’, 11시~14시에는 신발 커스텀 클래스 ‘우리 아기 단화 꾸미기’, 마지막으로 14시~16시에는 마크라메 기법 클래스 ‘쪽쪽이 스트랩과 미니모빌 만들기’가 진행된다. 각각 1시간씩 총 7개 클래스가 진행되며, 날짜와 관계없이 비엔날레 입장권을 소지한 임산부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