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EBS 1TV '고향민국 충주편'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연속해서 방영된다. 방영 시간은 저녁 7시 20분부터 시작해 30분간이다. 이번 충주편에서는 마을별 맞춤형 구성 방식으로, 각각의 주제에 맞춰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 삼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 어우러진 자연의 쉼과 느림의 미학을 찾아 색다른 공간에서 만난 정겨운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주제로 담았다. 특히, 저마다의 독특한 풍경과 오랜 이야기가 담겨있는 충주 무학시장에서는 삶의 희로애락과 특별한 맛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목계솔밭에서 즐기는 감성캠핑은 도시에서의 팍팍한 삶을 피해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중앙탑사적공원, 탄금호 무지개길과 게스트하우스, 오대호아트팩토리, 비내섬, 종댕이길 등 아름다운 충주시 곳곳에서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 5일간에 걸쳐 표출된다. 시 관계자는 “멋과 흥이 넘치는 충주의 아름다움과 그곳에 살아가는 시민들의 정겨운 모습을 소개하고자 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제천시와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금·토요일에 이마트제천점 앞 행사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와 제철 과일 등을 판매해 인기가 높다. 이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장터를 이용하며 소비를 독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곱게 포장돼 판매되니 정말 보기가 좋다”며 “시민분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하반기 및 2023년 상반기 음성군 내 도시지역 면적변경 부분을 포함한 전체 39409048㎡에 대하여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군은 용산산업단지 및 음성LNG발전소 일부면적 등 17만7천386㎡가 추가 지정되고, 음성테크노폴리스 일부면적 65만3천196㎡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이 지역의 용도가 관리․농림지역 등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고시된 점을 반영, 관계법의 절차에 따라 지난 23일 군 의회 의결을 거쳐 26일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은 올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재산세 과세표준의 1천분의 1.4세율을 적용한 재산세 도시지역분이 재산세 본세에 합산돼 과세된다. 재산세 도시지역분은 2010년까지 독립세로서 도시계획세를 재산세 고지서에 병기해 부과했으며, 2011년과 2012년(2년간)은 재산세 과세특례분, 2013년부터는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명칭이 변경돼 재산세 본세에 합산해 부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는 산업단지 면적 증감분 등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시 주중동 일원 밀레니엄타운 내 약 3만평 부지에 식재한 유채꽃과 청보리가 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관시범단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유채꽃 8만2천㎡, 청보리밭 1만2천㎡ 가량을 식재했으며, 이달 중순경 만개해 그 절정기가 5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는 찾아오는 도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차량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채꽃밭 안쪽에 약 300면 가량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에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연*을 개최해 꽃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 지사는 “유휴부지에 유채꽃과 청보리를 심음으로써 도민들이 쉴 수 있고 꿀잼도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한 평의 땅도 낭비하지 않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고 있다. 충북도 전역으로 확산해서 아름다운 충북 레이크파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충북 문화기반시설 건립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지향적 문화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 문화기반시설 현황으로 본 앞으로의 과제와 제안’, ㈜메타기획컨설팅 오성호 본부장은 ‘충북 도립 문화공간 건립에 대한 단상’ 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자로 강진모(충북음악협회 회장), 김기현(충북미학연구소 소장), 정삼철(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최천(문화충동 대표), 황순주(경기문화재단 정책실 실장)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며, 객석 참가자들도 종합토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문화기반시설 건립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문화기반시설의 필요성과 함께 창의적인 의견을 나누는 열린 토론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니 관심 있는 충북도민과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양재혁 기자 | 2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60대, 여성)는 집 주변에서 텃밭작업을 했으며,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인근 강원도에 위치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이달 19일에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SFTS 환자 중 대부분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고, 위험요인으로 농작업 또는 텃밭작업이 46.7%로 가장 많았고, 일회성 야외활동이 19.2%로 다음으로 높았다. 작년 충북에서는 1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SFTS는 주로 4~11월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을 보인다. 원구원은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 조사서를 근거로 A씨 집 주변 텃밭에서 진드기 채집을 실시하고, 진드기 종 분류 동정 및 SFTS…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청주 오창에 소재한 ㈜비엘헬스케어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하여 공동의 목표를 갖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해 산림 생명 자원 분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는 산림청의‘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첫 번째 거점 지역으로 옥천에 조성됐으며, 산림바이오 네트워크 구축, 농가지원 및 산업화 수종 연구, 산림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엘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GMP 1호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바이오 신소재의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비엘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협력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대량생산을 위하여 기업과 생산 농가와의 연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충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합리한 세정제도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지방세정 발전 방향과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방 소방재정 확충방안’과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자원순환세 신설 방안’이라는 주제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방 소방재원 확충방안에 대해 발제한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박사는 단기적 방안으로 담배분 개별소비세 전액을 소방안전교부세로 전환하는 것을, 장기적 방안으로는 중앙정부가 사무구분과 재정부담 이론에 따라 소방분야 사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에 따라 재정보전 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도 소방본부의 장창훈 소방행정과장은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지키는 유사 공무원인 경찰 군인의 인건비는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반면, 소방 공무원의 인건비는 대부분 지방비로 부담하고 있다며, 소방 인건비에 대한 국가의 재정책임이 확대되어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6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영미 교학부총장, 천흥수 행정부총장,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대표적인 사립대학교 중 하나인 서원대학교에서 충북 도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중심에 세우는 자각, 중심에 세워야겠다는 결의를 가질 때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고,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심에 서다’는 지난 4월 3일 충북도 브랜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원 및 분회장 200명이 참석한 워크숍에 참석해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영상자서전사업 등 충북도정에 적극 참여를 당부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고령화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