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재단, 몽골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을 위한 PC 기부

기증 PC는 인터넷 검색‧동영상 시청 가능수준으로 재생하여 몽골로 전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서울시120다산콜재단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개발도상국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과 교육기회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기부받은 중고 컴퓨터를 정비하여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함으로써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자원 선순환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120다산콜재단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몽골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을 위한 PC제공 협약식’을 4월 15일 월요일 11시, 120다산콜 청사 5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용연수가 경과하여 불용처리 예정인 PC를 기부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하여 몽골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PC를 제공한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몽골의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참여를 결정한 120다산콜재단에 감사하다”라며 “기부받은 PC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정보격차 해소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