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여가와 운동을 동시에! 광진구, 5월 생활체육교실 운영

아차산, 뚝섬한강공원 등 관내 곳곳에서 구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운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체력 증진을 위한 ‘2024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해 2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아차산 야간 트레킹’ 과 ‘클라이밍(암벽등반)’ 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4060 달리기’ 프로그램도 올해 지속 운영한다.

 

야간 트레킹과 클라이밍은 20~4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각각 아차산과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주 1회 운영하며, 4060 달리기는 매주 금요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브레이크 댄스’ 교실이 첫 선을 보인다.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크 댄스는 다양한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는 뚝섬한강공원 윈드서핑장에서 수상 스포츠인 스탠드 업 패들(SUP : Stand Up Padd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이 대상이며, 향후 여름방학 시기엔 대상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는 24일부터 ▲ 브레이크 댄스 ▲ 4060 달리기 1~4회차 수강생을 모집하고, 29일부터는 ▲ 야간 트레킹 ▲ 클라이밍 ▲ 4060 달리기 5~8회차 ▲ 스탠드 업 패들(SUP)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 기간 및 모집 인원 등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