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4년 황산사 제향 봉행

선조를 기리고 효심을 되새기는 화합의 장 마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릉최씨 시조인 최필달을 기리는 ‘황산사 제향’이 오는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운정동에 위치한 황산사에서 봉행된다.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기 강릉향교 전교, 이대용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부회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산사 제향은 매년 음력 3월 중정일 강릉최씨 시조인 최필달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는 제례행사로, 전폐례 ▶ 초헌례 ▶ 아헌례 ▶ 종헌례 ▶ 음복례 및 철변두 ▶ 망료례 순으로 전통 유교식 제례절차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강릉최씨 대종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하고 강릉최씨 문중 및 강릉향교의 30여 명이 헌관과 제집사가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제향 봉행을 통해 시민이 화합하고 효사상이 널리 전파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