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동래구 보건소에서 관내 사업체 ㈜에코비트 부산사업소 직원과 동래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환경공단 내 소화조 바이오가스 정제시설 운영 사업소 ㈜에코비트 직원 7명과 교육 희망자 구민 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필수 응급처치로 심장정지가 가정과 같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므로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접 교육을 원할 시 동래구 보건소에서 교육용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