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건의문 2건 등 2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총 21억 4천 5백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목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은‘화장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95억 4천 6백만 원)’, ‘재난관리기금(95억 7천 1백만 원)’등 932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원안 의결하였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청년 연령 기준 통일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안정민, 최미옥, 권아름, 이병규, 손준기, 곽문근 의원이 ‘쪼개기 마트의 교묘한 꼼수, 반곡초교ㆍ반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 ‘원주시 자전거보험 도입 강력 촉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 ‘장난감 도서관 운영 방안에 대한 제언’, ‘농촌지역 어르신 근골격계 수술비 지원 촉구’, ‘강원특별자치도 반비다복카드의 실질적인 혜택 확대에 관하여’, ‘원주형 출산연금제도 도입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재용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중요 안건들이 확정되었다.”며,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