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제우호도시 대표단 방문 잇달아

교류 협력 강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베트남 박장시대표단(단장 응웬 후 딘 부시장)과 몽골 헙스걸대표단(단장 간체첵 지역정책 전문가)을 연속으로 접견하며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박장시 응웬 후 딘 부시장 일행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서구의 의료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에 개최되는 서구 아트페스티벌도 참관했다. 박장시 예술단은 박장시 부시장과 함께 방문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베트남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박장시 부시장은 아쉬움을 표하고 내년도 서구 축제에는 박장시의 예술단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몽골 헙스걸 간체첵 일행은 우호협력 및 예술단공연을 위해 서구를 방문해 서구민들에게 몽골의 자연과 문화가 담긴 춤과 음악을 선사했다.

 

서구는 중국 온령, 몽골 헙스걸과 베트남 박장시, 3개 도시와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 경제, 의료 분야와 청소년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중국 온령시 탁구협회가 서구를 방문해 체육 교류를 통한 양 도시 간 우의 증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