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공연예술분야 일자리 지원

도내 공연예술분야 사회적(예비)기업, 협동조합 대상 61명 일자리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연예술분야 일자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예술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예술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단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 단체 운영에 필요한 공연인력 인건비를 ‘1인당 월 65만원씩, 2024. 5월부터 11월까지 최대 7개월간’ 총 61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대상 단체는 도내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및 협동조합이며, 지원 기간 동안 총 18회 이상(월 2∼3회)의 공연 개최와 1인당 월 35만원 이상 인건비 자부담이 가능해야 하며, 관련 분야의 전공자 또는 5년 이상의 관련 경력자 채용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공연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한 피드백으로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한 평가 모니터링 단체(1개 법인)를 선정해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청 문화산업과(9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예술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예술생테계 기반 조성 및 창작 역량 강화를 통해 공연예술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