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 실시

자율방제단 및 업무담당자 50여 명 대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각 읍ㆍ면ㆍ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및 대응 수칙  △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  △  방역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역 취약지 837곳(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늪지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