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 울산 이노FC 황성돈 대표 인터뷰 Q 울산 이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울산 북구 명촌에 소재하고 있는 울산 이노FC의 대표 황성돈입니다. 저희 이노FC는 축구 엘리트 출신의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 실외, 피지컬 센터를 보유한 울산 유일의 전문 축구센터입니다. Q 울산 이노FC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시간 중·고등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며 보람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평소 꿈꿔왔던 것을 이루기 위해 지도자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을 토대로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2018년 11월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울산 이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모든 지도자들이 아이들과 항상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구를 즐기면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Q 울산 이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실내, 실외, 피지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산시는 11일 '경산시 철도망구축 기본구상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경산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경산 순환선구축 및 대구권 광역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도시철도2호선 경산연장 노선 검토 등 도시철도의 기본구상 수립을 목표로 지난 1월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반영한 장래 교통 여건 전망, 경제적 타당성,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용 수요와 경제성을 고려한 각 노선(안)에 대한 건설 방식 및 이용 차량 등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최종적으로 제시됐으며, 각 노선이 '경상북도 철도망 기본계획' 및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조건(B/C 0.7 이상)을 충족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12월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대표 발의한'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총 3건이 가결·통과됐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재정비촉진지구의 최소 면적 요건을 ‘10만 제곱미터’로 완화하고,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 시 적용되는 용적률, 높이 제한 등 건축규제의 완화 특례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다. 도시재정비 촉진법 개정을 통해 원도심의 각종 재정비 사업을 활발하게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두 번째 법안은'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드론 정보체계에 군사 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 번째 법안은'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매년 10월 4일을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학대받은 동물의 보호조치 기간을 정할 때 동물보호센터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마지막 당·정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광명시의 시급하거나 미래계획에 필요한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양기대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과 관련하여 인천시에서 제2경인선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차질이 없도록 긴장감을 갖고 관련 사항을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이한준 LH 사장과 협의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서울방면 도로 및 교량이 2개 이상 신설될 수 있도록 광명시가 각별히 신경을 써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관련하여 국토부, 경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이 대표발의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업무를 확대하고, 정신질환환자 등을 임시로 보호하면서 동료들의 상담 등을 제공하는 ‘동료지원쉼터’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정신질환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절차조력인 제도’, ‘성년후견제’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당 자살율은 2022년 기준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1위이다. 우울·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진료받은 국민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68만명에서 2021년 411만명으로 급증했고, 특히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8년 9만9,796명에서 2022년 19만4,322명으로 배 이상 늘어 국민의 정신건강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양기대 의원은 “이번 개정안 의결로 국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은 “지난 11. 20.부터 12.1.까지 2주간 겨울철 취약 시기를 맞아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카페리 화물선에 대한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부산,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운항되는 2천 톤이상 주요 카페리화물선 11척으로, 해양수산부는 선체 상태, 화물 과적, 화물 예방 등 안전관리를, 해양경찰청은 기름·분뇨 오염방지설비,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오염물질 관리에 대해서 중점 점검 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카페리 화물선에 대한 법 위반 및 행정지도 등 총 71건을 적발했으며, 특히, K호와 S호의 경우, 법정 기록부 미기재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9척에 대해서는 선체 안전관리 미흡 등으로 행정지도를 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봄철 및 겨울철 취약 시기 도래에 따른 카페리 화물선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선체 안전관리 및 선박오염물질 관리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IJS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한국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세계 54개국의 3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 한국대표단은 김시현(동해중2), 김현성(대안중3), 민경서(장전중2), 서지운(시흥가온중2), 이서준(단국사대부속중2), 임한결(인천청라중2) 학생 총 6명이 출전했다. 동 대회는 “지속 가능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물리·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① 이론 30문제(30점) ② 심층 이론 17문제(30점) ③ 실험 14문제(40점)가 출제되어 각 3시간씩 진행했다. ① 이론 및 ② 심층 이론 문제는 △과일 수확과 연결된 물리학 개념 △과일 추출물과 토양 산성화 △동물생리와 생태계의 물질순환, ③ 실험 문제는 △간이 분광광도계 제작 △분광광도법에 따른 화학반응 분석 △수생식물 줄기의 현미경 관찰과 분류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실생활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와 함께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행사를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동향 공유 및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방송·미디어 분야 대표 행사이다. 이번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을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 등이 진행됐으며, 연계 행사로 뉴테크 융합 미디어·콘텐츠 콘퍼런스와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가 열렸다. 먼저, 12월 11일 개막식에서는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 유공은 ①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②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 ③OTT 산업 진흥, ④PP 산업 발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총 28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방송·미디어 진흥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①방송콘텐츠 대상, ②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국립대병원에 진료 예약을 당일 취소한 일명 노쇼(No Show) 환자 문제가 여전히 심각해 병원의 경영손실은 물론 다른 환자의 진료 기회 상실로 이어져 사회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공개한 '10개 국립대병원 2022년 1월~2023년 6월 당일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예약 환자 1361만여명 중 당일 예약부도 수는 96만여명으로 예약 부도율은 7.1%로 집계됐다. 예약 부도율은 강원대병원이 14.1%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대병원 10.0%, 충북대병원 9.0%, 전남대병원 8.0%, 서울대병원 6.7%, 경북대병원 6.6%, 전북대병원 6.0%, 충남대병원 6.0%, 부산대병원 5.8%, 경상국립대병원 1.2%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이 분석한 대표적인 부도 원인은 환자나 보호자의 개인사로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 환자의 건강상태 개선으로 병원 방문이 불필요 경우, 예약일을 잊어버린 경우, 타 병원으로 전원한 경우 등으로 분석됐다. 병원 노쇼는 병원의 노력과 사회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와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의 개통 효과는 옥천은 물론, 충북도와 대전시의 물적/인적 교류를 증대시켜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까지의 연장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적극 공감하며, 이를 위해 충북도와 대전시 역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불필요하게 과다설정된 충북 청주와 옥천,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과 해제 요청에 “국회에서 국토부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반드시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남부권은 천혜의 자원인 금강과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