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살예방캠페인 활동 벌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집중 관리 시기(매년 3~5월, 9~10월)를 맞이해 30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흥덕센터 직원들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살 고위험 집중 관리 시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자살예방법에 대한 의견을 구해보는 활동도 실시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 캠페인과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자살예방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고 ‘우리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센터는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문제 상담과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 흥덕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