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사랑상품권, 가정의 달 맞아 구매할인율 8%→10% 상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진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총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기간을 이용할 경우, 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5만 6천 원에서 1만 4천 원이 증가한 1인당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천사랑사랑품권 지류형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3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제로페이)은 19개 앱(비플 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구매처에 대한 정보는 진천사랑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