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민선8기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재형 군수는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사업,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 사업, 스포츠파크 내 공원 조성 사업,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다문화체험마을 조성 사업 등 총 6개 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논의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속리산면 삼가리 비룡저수지 일원에 1,500억 원을 투입해 비룡수변풍경길, 비룡에코길, 비룡탐방원, 비룡에코그라운드, 비룡에코촌, 생태공원, 비룡플레이파크,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공사 추진 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 사업은 장안면 서원리 일원에 2026년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하우스 20세대,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어울림 센터, 치유 정원(플라워팜), 체험 텃밭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최 군수는 스포츠파크 내 공원 조성 사업,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다문화체험마을 조성 사업 등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담당자와 서로 의견을 나누며 발전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최 군수는 이날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보은군은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비전으로 6대 분야 4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말 기준 완료 14건, 정상추진 32건 등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추진율은 53%로 평가됐다.

 

최재형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보은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자원인 만큼,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군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