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착한가격 살리고! 물가안정 힘쓴다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공직자와 시민 모두 함께해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매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5월과 8월 각 한 달간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한다. 업소 이용실적을 ‘2024년 청주시 물가안정 우수부서 평가’ 지표로 반영해 시 직원들의 적극적·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에 이봉수 경제정책과장과 경제정책과 직원 15명은 1일 청주시 착한가격업소(소문난올갱이해장국)를 솔선수범해 이용했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착한가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월 말 기준 청주시 착한가격업소는 87개소로, 업소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공공요금, 배달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업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청주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 결제 시 캐시백 요율 상향 정책(일반업소 7% → 착한가격업소 12%)을 추진해 업소 유입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