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랑으로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및 음식 나눔

김제두꺼비회관・김제시 바르게살기 협회 청년위원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요촌동에 소재한 두꺼비회관이 김제시 바르게살기 협회 청년위원회와 함께 2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 공연과 사랑의 꾸러미 나눔 및 무료중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7주년(2007년 5월 4일 개관)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제시민 팝스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 문화예술협력센터 솔라이트워십의 힐링콘서트, 떡만둣국 무료중식 및 꾸러미 나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나고 대중적인 음악 연주로 참석 장애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정성껏 마련한 떡만둣국 중식과 김치, 깍두기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옥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맛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년위원회 최정환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에 소외된 장애인분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의 실천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승택 관장은 “복지관 개관 기념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마련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두꺼비회관은 평소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음식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바르게살기 협회 청년위원회 또한 지역 내 소외된 곳에 꾸준한 봉사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