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충북 특화 상품 개발 지원 나서

39세 이하 충청권 활동 청년 공예가 5인 모집 ... 최대 2백만 원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북 특화 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10일 오후 5시까지 지역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함께할 청년 공예가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유리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 공예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자체 제작 기술 보유 및 직속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최대 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 또는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2차례의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야 하며, 10월부터는 본격 전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공예가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