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대구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개발 환경 구축과 전문기업 육성,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블록체인은 최근 비대면 디지털 수요의 폭증으로 웹3.0 기반의 온라인 환경에서 참여자 간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그 활용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운전면허증, 신원확인, 디지털자산(NFT,STO)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인넷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한 역량 함양과 함께 서비스 융합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 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대구시만의 독자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수요 발굴에서 검증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대구시는 △ ABB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 △ABB 해커톤대회 △ABB 규제샌드박스지원 △ABB 초기시장 진출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이란 부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관련된 지원금의 신청, 수령 및 사용 등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운영체계이다. 오늘 협약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부산기업지원협회,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등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체험평가단 발대식’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공공뿐 아니라 민간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생태계를 만들어 지역 디지털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을 위해 부산은행에서 2년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