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현3동, 송림6동, 금창동 운영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추진사업 성과보고 ▲2025년 우수안심마을 지정 안내 ▲2025년 치매안심센터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안내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 치매안심마을과 기존 송림6동, 금창동 치매안심마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을 전개하여 내년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6개소의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집단감염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요양시설 내 입소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하여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교육 내용은 ▲격리주의 개념(감염·전파·예방) ▲시설 내 생활방역수칙 ▲시설 환경관리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올바른 개인보호구 사용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예방관리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되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적극 대응해 집단 감염 발생도 감소시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지난 20일, 하동군 옥종면의 정대형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딸기 ‘설향’을 출하했다. 그 외 농가들 또한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섬진강 유역에 위치한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고당도,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하동군은 자연환경의 이점을 활용해 딸기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수정벌 지원 △우량모주 지원(경남최고)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어서 2025년에는 △딸기 거점 육묘장 조성 △청년 농업인 시설하우스 지원 등을 통해 딸기산업 기반 확충과 품질 고급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딸기 재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문적인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농업인 대학도 운영 중이다. 올해 농업인 대학 교육생 중 전국 13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딸기 마이스터가 선정되어 하동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딸기 첫 출하를 마친 정대형 씨는 “올해는 이상 기온,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 관리에 걱정이 많았지만 하동군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위생 안전 문제점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반송‧도계부부‧진해중앙시장 상인회 및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하여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연 3회에 걸친 지도·점검의 주요 항목은 ▲ 무신고 영업행위 ▲ 업태 위반 타 업종 영업행위 여부 ▲ 원료보관실·제조가공실·포장실 등 청결 여부이다. 위생수준 향상 평가 결과, 업소들의 평균 개선율은 25.9%로, 그중 우수업소 6개소를 선정하여 영업주 격려와 함께 업소당 온누리상품권 25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 사업은 위생 취약 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위생 안전지도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매년 대상 시장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의 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영(삼장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농림축산식품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강상훈(시천면)씨의 고종시와 장동익(신안면)씨의 밤(대보)은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 고종시는 9년 연속 대표과일로 선정되며 산청 임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산청군은 곶감 생산 농가, 귀농귀촌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명품곶감 가공 기술, 떫은 감 재배, 마케팅 기법 등 곶감 생산 기술 교육과 임산물(밤나무, 두릅, 음나무 등) 재배 기술 교육 등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생산·가공 장비 및 저장·건조 시설 등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각종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산청 고종시가 대한민국 최고 곶감 원료감임을 다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남해군은 이달 중순부터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 권역별 환경보건센터 등이 주관하는 건강영향조사지역 2차년도 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영향조사지역 건강지원사업’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건강영향 조사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 이고 사전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해물질 노출조사, 건강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로 2차 사업을 맞이했고, 국가산단(여수·광양) 건강모니터링조사 지역인 서면·고현면·설천면의 주민 130명이 지원 대상이 되었다. 남해군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경상국립대 의학과교수)와 협력해 지난 10월 초부터 본 사업에 대한 회의, 각종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왔으며 해당 면의 환경부서와 이장 및 환경단체를 통해 건강조사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참가자는 해당 면에 5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성인이여야 하며, 1차 조사에서는 건강컨설팅을 위한 설문조사, 소변 및 혈액 등 시료 채취를 통한 체내 유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제10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22일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들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합의제 기관으로 위원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의료계 종사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예산군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기금 관리·운영,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에 대한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사업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이날 심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불가피하게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질환·진료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7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이 간절히 필요한 의료수급권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고 의료급여 일수 연장으로 연속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재정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2024년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경제 시대를 여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센터장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가 주관한다.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1부는 ▲강대희 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의 '지역의료혁신 및 부산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포럼 운영협의체 발대식으로 구성된다.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장기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기관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강대희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 주요 병원,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포럼 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정부는 11월 20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1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가치기반 지불제도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의 후속조치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에 부합하는 보상지불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중심의 상생체계 확립을 위해서 의료 공급·이용 행태의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는 지불제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균형적 적정수가로의 전환은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되,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 합리적 조정 기전 마련, 획일적 종별 가산 탈피 등 행위별 수가를 왜곡하는 요인들을 개선해야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2차 병원 육성, 일차의료 혁신 등 전달체계 구조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과와 가치에 기반한 보상체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의 획일적 평가체계를 개선하여 국민 건강 증진, 연계·협력 제고 등에 대한 합리적이고 유연한 보상을 통해 의료기관들의 자발적 노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진료량·진료비 팽창 억제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산 11월 15일자 산지쌀값은 182,872원/80㎏으로 11월 5일자 산지쌀값 대비 0.1% 상승했다. 10월 15일 이후 수확기 작황, 정부 대책 등의 영향으로 쌀값 하락폭이 둔화됐고, 11월 15일자 쌀값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정부는 2005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인 9월 10일에 초과량 격리계획을 발표했고, 10월 15일에는 예상 초과생산량 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 시장격리 계획을 과감하게 발표했으며, 피해벼 또한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 추진 중이다. 벼 매입자금 또한 지난해보다 9천억원 증가한 4.3조원(정부 1.3, 농협 3.0)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15일 통계청의 쌀 생산량 발표에 의하면, 올해 쌀 공급량은 358만 5천톤으로 지난해보다 11만 7천톤이 감소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 365만 7천톤보다 72천톤이 감소했다. 수요량을 고려한 2024년산 쌀 초과 생산량은 5만 6천톤이며, 정부가 추진 중인 시장격리 물량 20만톤은 초과 생산량보다 14만4천톤 많은 수준이다. 정부는 현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