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제10회 우리농산물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 10번째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에 도농상생 관계를 다지고, 안정적인 김장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613가족이 참여해 김장담그기,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사전 접수는 저렴한 김장 가격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아 조기 마감됐다. 특히, 단순한 김장담그기가 아닌 축제로 꾸며져 ▲특별한 김장 나눔 ▲외국인 김장체험 ▲전통놀이 ▲푸드트럭 등을 선보인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10번째 김장담그기 행사를 기념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래화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시민은 김장 부담을 해소하고,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것”이라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역사문화자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5회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지역학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학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은 김양식 청주대 교수가 ‘세종시를 관통하는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윤철원 세종문화원 부원장이 ‘지역사적 관점에서 본 세종시에 흐르는 역사’를 주제로, 태지호 안동대 교수가 ‘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방안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역사문화 자원의 보전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내년도 ‘세종학 연구 및 진흥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의 숨겨진 역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돌봄과 복지를 강화하고 그 가족들에게 최소한의 쉼을 제공하고자 체계화된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지난 9월 기준 1,662명으로, 시는 지난달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다움센터’를 개소해 세종시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의 퍼즐을 모두 맞췄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주간개별, 주간그룹 등 3개 유형별 장애 정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주간개별, 주간그룹 유형에 총 5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23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수탁·운영하는 24시간 돌봄기관 ‘나다움센터’가 추가 개소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모두 6곳으로 늘었다. 반곡종합복지센터 내 513.7㎡ 규모로 조성된 ‘나다움센터’는 37명의 직원이 최대 10명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중 낮 동안 개인(그룹)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세종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민관협력위원회 위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11개의 민간단체로 구성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평소 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과 예찰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 동원, 현장 구호‧복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재난 상황에서 민간 자원의 효율적 활용안,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연구원 출신 차정회 강사가 다양한 재난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민관이 협력해 재난을 극복한 경험을 소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각기 다른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익히고 자기 보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5회 세종시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받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은 관광‧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연을 펼쳤다. 시는 1차 심사점수(40%)와 2차 심사점수(50%), 세종시티앱을 통한 투표 점수(10%)를 합산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창의성, 우수성, 효과성, 실현·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방문자 리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세종시 공원 활용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세모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모팀은 세종시에 필요한 정책 주제에 대한 참신한 접근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7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정원도시 가치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세종시 주요 행사 개최 시 봉사활동 지원 ▲국군간호사관학교 내 무궁화동산 조성 지원 등이다. 시는 세종시산림조합과 협력해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무궁화 50주를 지원해 나라꽃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1951년 창설된 국군간호사관학교에는 현재 약 350명의 생도가 재학 중이다. 시는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생도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치유와 인성함양 등 정원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주요행사 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협조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생도들이 무궁화동산에서 휴식을 취하며 바쁜 학업과 훈련 중 잠시나마 휴식과 위안이 얻길 바란다”며 “정원이 선물하는 추억과 마음의 안식이 훌륭한 간호장교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지역자율계정·지역지원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옛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조성 과정부터 예술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신규품목 아이디어 제안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시장 확대 및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기관 및 개인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공단은 우수상을 수상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공단은 사회적약자기업인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공구매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한 바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금번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은 공단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회적약자기업을 지원하는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623명이 증가한 총 5,331명이며, 세종시 내 15개의 학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 오전 10시에 본인 신분증과 원서접수증을 지참한 채 원서접수처(학교 또는 교육청)에 방문하여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또한,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자신의 시험장(학교)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하며, 시험장(학교)의 시험실 위치 확인은 11월 13일 15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시험 전날에는 시험장(학교) 건물 내 출입이 금지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하며, 시험 당일인 14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유효기간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지방시대 지원 정책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시도지사와 지방 관련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8회째를 맞아 지방시대 벤처펀드·4개 특구 지원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난 7월 시범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이를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세종시와 초·중·고,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에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체가 활성화하는 전략이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문화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