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초등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육 성찰・공유・나눔을 위한 ‘2024년 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 행사는 1부 ‘세종 초등교육을 바꾸는 선생님들의 시간’을 주제로 하는 유튜브 창작자(크리에이터)인 MZ 교사 부부의 강연을 시작으로, 2~3부에는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사례로 발굴된 내용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학교・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운영됐다. 특히, 선배 교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에서 당면한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교육활동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고민 상담소를 운영하여 MZ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세종의 초등 교원들이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초등 교원의 수업 성찰・소통・공감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6일 지방시대엑스포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의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입주업체는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되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및 분양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업장 신설시 법인세 감면(5년간 100% + 2년간 50%) ▲사업용 부동산(토지·건물)에 대한 취득세(75%)·재산세(5년간 75%)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5%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연서면 일원에 275만㎡(약 83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미래모빌리티, 양자산업 등 스마트 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업종(C20~23, C25~30)으로 빠른 시일내에 우수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2025년 보상에 착수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강당에서 대전세종연구원·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세종 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이 함께 물관리 방안을 고민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응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ent·Health·Safety)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통합물관리 실행방안’을 주제로 세션별 물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물관리 현안을 다뤘다. 먼저 환경을 주제로 박정수 한밭대학교 교수가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및 시의 이행과제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보건을 주제로 김성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가 ‘하수정보와 유브이-엘이디(UV-LED)를 이용한 유치원 원생들의 수족구 관리’를 소개했다.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을 주제로 ‘물순환을 통한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 발표 후에는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연서면)·전동일반산업단지(전동면)·도시첨단산업단지(집현동) 등 첨단산업 거점 3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정부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 2차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시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구 3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으며 지정면적은 186만 360㎡(56만 평), 총 투자규모는 1조 153억 원에 달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창업, 신·증설하는 기업에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로 현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정책이다. 앞서 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8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TF)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해 특구 입지와 유치업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 기회발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재단은 지난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된 이래, 정부부처 등과 연계한 공공 분야 MICE 중심 도시 육성을 목표로 MICE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에 재단이 참가하는 KME2024는 25년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박람회로, 올해는 300여 개 관광전담기구·컨벤션센터·유니크베뉴 등의 기업과 기관(셀러)과 150여 명의 MICE 주최자(바이어) 등 총 3,000명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재단은 참가기간 동안 △지역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기간 종료 후인 10일과 11일에 해외 MICE 주최자 20여 명을 세종으로 초청해 세종컨벤션센터, 정부청사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포스트투어를 이어간다. 지역설명회는 해외 MICE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하며, 비즈니스 상담은 국내를 비롯한 싱가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학교급식 멘토·멘티 지혜 나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교급식 멘토·멘티 지혜 나눔 연수’는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교사, 영양사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여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배움 멘티 16명과 나눔 멘토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사업이다. 위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강화하고 급식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으며, 세종시 학교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이번 ‘학교급식 멘토·멘티 지혜 나눔 연수’는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견학 ▲2024년 학교급식 멘토링 결과 나눔회 ▲천안 우수 향토 먹거리(로컬푸드) 체험 등이었으며, 배움 멘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디지털신기술 릴레이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충남-충북 순으로 충청권 릴레이로 진행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충청권 거주자 누구나 ▲AI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IT 유튜버와의 취업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1회차는 다가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국제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디지털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2회차는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선문대학교 자연관 B101호에서 열리며, 김대식 교수(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멀티모달 생성형AI’에 대해 설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해밀동도서관이 오는 30일까지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를 주제로 도서관 내 그림책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해밀동도서관에서 진행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16명이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과 작품·작가 소개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김나영)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김영미) ▲강릉의 시골소녀 작가 꿈꾸기(드림그릿) ▲고구마 별(박찬이) ▲내 친구의 모든 점(박혜성) 등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만든 그림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치유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모사업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에 해밀동도서관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이달부터 소방대상물에 대한 일제·불시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경기도 부천 숙박시설, 인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에서 소방·피난 시설 관리 소홀에 따른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이뤄진다. 불시 단속 대상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공동주택, 숙박,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이들 소방대상물에 대해 월별로 단속 대상을 선정해 불시에 불법행위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수신반 임의 차단 ▲동력(감시)제어반 차단 ▲소방펌프 고장상태 방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및 입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온가족 사랑의 날’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부터 세종FM(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송출하고 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에 담아 소개했다. 먼저 1부에서는 ‘당신의 삶을 한편의 시(時)처럼’을 주제로 최민호 시장과 오충 시인이 함께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근 불가리아에서 번역·출간된 최 시장의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동화책 독후감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부 ‘재미있는 동시의 세계’에서는 시 낭송 참여를 희망한 아동들과 함께하는 창작 동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 버블쇼, 풍선아트를 통한 가족사랑 공연과 음악밴드 ‘원스’, 국악공연팀 ‘가연’이 신청곡을 불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했다. 하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