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제33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군정 전반 점검 및 주요 안건 심의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 현안 처리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첫 일정인 군정질문에서 의원들은 군수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77건의 군정 미흡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며 군정 효율성 제고에 주력했다. 이어 운영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각 조례안 심사와 2025년도 예산안 검토에 착수했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역시 지난 10월에 점검한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사항 해결 여부 등을 보고받고 군정 추진의 실효성을 살폈다. 한편, 정례회 첫날에는 달천 정비공사 조속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건의문은 신송규 의원 등 8명의 발의로 작성됐으며, 달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환경부에 통수능력 개선 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괴산군 불정면 목도시장에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통 농경문화와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특별한 장터, ‘목도나루 사색장터’가 열린다. 이번 장터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목도나루 사색장터’는 불정면 목도리 사계절의 다채로운 색을 의미하여 계절마다 한 번씩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가을 장터에서는 불정면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스탬프 투어, 플리마켓, 자연 소꿉놀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불정면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와 감자 음식 시식회, 버스킹 공연, 사진전시 등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은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목도나루 사색장터가 불정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꼭두광대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교감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창작판타지탈놀이극 *‘붓으로 꿈꾸는 새뚝이’*를 통해 괴산의 역사적 자산과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극단 꼭두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작품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와 *[열려라 운총아]*를 비롯해 괴산 지역 축제 참여, 퍼블릭 공연, 상주단체 간 교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창작공연은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24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괴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붓으로 꿈꾸는 새뚝이’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김홍도가 괴산 현감으로 지낸 3년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그의 늦둥이 아들 김양기와 제자 신윤복 등 화가들의 예술세계를 유쾌한 광대들의 이야기에 녹여냈다. 판소리, 한량무, 탈춤 등 전통 연희와 샌드아트를 결합하고, 탈과 인형을 활용한 독특한 연기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은군 회남면은 대청호 호반을 따라 만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남면은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상당 부분 수몰되어 넓은 들이 적으며 지역의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는 특징으로 굽이굽이 길이 이어져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회남면을 관통하는 지방도 571호선은 대청호라는 큰 호수와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으며 대청호를 괴롭혔던 녹조현상이 사라지고 파릇한 호숫물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드리워 절경을 이루고 있어 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늘어 가고 있다. 대전에서 온 박모 씨는 “대전에서 시내버스 교통편이 좋아 부담 없이 회남을 자주 찾아 남대문 녹색장터에서 농산물도 사가고 있다”며 “특히 요즘 호수에 비치는 단풍풍경이 좋아서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회남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많기에 곳곳에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보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보은군 삼승면 이명희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희 농가는 충북사과연구회장,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사회장 등 사과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지도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 및 국가 발전과 신기술 보급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왔고 교육 및 국외연수를 통한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평면형 수형을 도입해 매년 200명 이상 견학을 오는 등 지역에서 선도 농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특허 및 디자인등록(사과 접목법, 과일 꼭지 절단용 가위)을 출원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보은사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명희 농가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주시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공공기관 부지의 국민연금공단 대전 세종지역본부를 방문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였다. 충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살미면 외에도 수안보, 대소원, 산척, 소태면의 농가가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사과를 비롯해 쌀, 고구마, 달걀, 밤, 장류, 버섯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이성원 면장은 “세종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충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를 계속 추진하여, 충주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산불 방지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안보면은 11월 1일부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9명을 채용하여,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순찰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드론 조종자 자격증(1종)을 보유한 산불감시원이 드론을 이용해 매일 두 차례 관내 영농부산물 소각 및 산불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드론은 감시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불 취약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안보면은 이런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중이다. 김성학 면장은 "산행 중 흡연을 삼가고,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는 등 면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수행한 영케어러(Young Carer) 사회적 돌봄 사업‘부모의 부모가 되다’사업 3차 연도의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청소년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가족 돌봄지원(방문요양서비스, 간병인)과 자기 돌봄지원(교육비, 자기 계발비)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족 돌봄 청년을 발굴하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가족 돌봄의 어려움을 나누고 돌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조 모임을 실시한다. 이광훈 관장은 “돌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보건소 방문자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퀴즈 진행과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를 하며, ‘HIV/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전광판, 홈페이지,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침, 땀, 포옹, 식사 등과 같은 일상생활로 감염되지 않지만, 국내의 경우 99%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HIV 감염 관련 특이한 증상이 아니므로, 감염 의심 시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매년 전국 보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20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의 주요 일정, 선거 절차, 선거 관련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선거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제천시체육회에 가입된 39개 회원종목단체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초까지 회장 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회원종목단체들이 회장선거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