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 해조류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주 해조류 관련 단체인 ASSA(Australian Sustainable Seaweed Aliance) 산업대표단이 완도를 찾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ASSA 산업대표단의 Jo Kelly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과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ASSA 산업대표단은 어패류 양식 및 해조류를 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운영하거나 대학 교수, 해양학회 관련 연구자 등 대부분 해양산업과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호주 외교통상부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추후 양식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한국과 호주 간 해조류 관련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SSA 산업대표단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 일 수산경영과장으로부터 완도군 수산업, 양식 기술 등 해조류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톳 양식장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종자연구소, 해조류 가공 업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은 11월 18일 14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는‘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내시경 분야 전문가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내시경 검진의 국가암검진 사업 도입의 타당성 및 향후 국가 대장암검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등 대장내시경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장내시경의 질 관리 및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장내시경 검진의 효과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 대장암검진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우리나라도 최신 의료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여 대장암검진 권고안을 개선하고, 대장암 검진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시는 1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명품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단계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전의료원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설계 주안점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아직 병원 운영 주체가 결정되지 않은 의료원 건립 사업에 실무자 중심의 설계 자문이 필요함을 공감한 대전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 앞서 의료원 등 공공병원에 근무 중인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승연 인천시 의료원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료원이 환자와 근무자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이 되도록 적극 도울 것임을 약속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료원의 설계 방향과 목표를 설명하고 자문단과 설계 용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3,148㎡에 319병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연수구청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및 구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버스를 제공하고 공단은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협력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동참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공단은 헌혈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적십자사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4일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사업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 현장에는 양진영 이사장과 박정한 교육위원장 등 자문위원 및 건립추진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립사업 초기 기획부터 현재까지 운영계획 수립 등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박정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은백린 고려대학교 교수, ▲이종민 경북대학교 교수에게 유공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목적인 국가시설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5년 말 준공된다. 건립을 위해 총 885억 원이 투입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총 19,722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500석 규모의 대강당, 수술실, 시뮬레이션실, 자격시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국가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부상이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2024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조용한 팬데믹이라 불리우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 식품 분야 등 다분야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다부처, 범사회적 글로벌 협력이 포함된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2차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2021년~2025년)의 정책 성과와 연구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항생제내성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내성 다부처 연구 현황,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 최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성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용 박테리오파지 중개연구 전략의 5개 세션을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생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항생제 내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항생제(치료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하여 치료가 어려운 현상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가 줄어들고, 특히 면역 저하자나 중증 감염 환자의 치료 경과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당면한 10대 공중보건 위협으로 선정했고,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내성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여 최근 국제사회에서도 각국의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열린 UN 총회에서는 항생제 내성에 관한 정치 선언문 채택을 통해 일반인의 인식 제고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미래 세대의 핵심인 청소년 대상 항생제 내성 학교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이다. 우리나라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순천시는 18일부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55세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특히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발병 후 신경통, 심혈관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순천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5세 이상(196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이 제한되며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회복 후 6개월~12개월이 지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최근 일주일 이내 발급)을 지참하면 되고 접종 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일 100명 이내로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만으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산후조리원 6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감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와 산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신생아와 산모는 면역력이 낮아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 감염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교육에서는 ▲산후조리원 감염 사례 및 사회적 이슈 ▲손 위생 등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호흡기 질환 유행 시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에서 필요한 감염 예방 및 관리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수성구는 감염 예방 수준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치아 건강 증진 업무를 담당할 치과의사 1명을 지방임기제공무원(지방보건주사)으로 채용한다. 치과의사로 임용되면 제주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치과진료, 시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불소양치용액 배포, 구강 보건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서류 심사와 12월 초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자격요건, 채용절차, 근무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주시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제주시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장옥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