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온기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식사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청아람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급식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의 협력 강화를 위해 10개 기관이 참여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음돌봄 민간협의체’를 11월 19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대구광역시의 운영기관인 △대구광역시청년센터를 주축으로 청년 마음건강, 주거복지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인 △교육협동조합 세움, △대구근로자이음센터,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대구여성의전화,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대구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지난 10월 사전 회의를 통해 구직단념청년에 대한 발굴과 청년의 지원체계 마련 및 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11월 19일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향후 정기회의 연 2회 및 수시 회의를 운영하며 청년 맞춤형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사업 대상자 자격에 부합하는 청년에게 사업을 연계하고, 교육과정 중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협의체를 통해 신속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인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년 동안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과 ㈜씨위드 등 약 28개의 지역산업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 올해 대상은 ㈜디비전(대표 류영균)이 수상했다. 디비전은 알루미늄 소재전환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철 부품을 대체하여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고, 창업 3년 만에 2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하이어코퍼레이션(대표 김인영)은 병의원 중심의 합리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오더’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디오더 누적 거래액은 440억 원을 돌파했고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심으로, 중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대구경북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정체제로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통합을 가정하더라도 대구시 신청사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향후, 시의회 소재지 결정에 따라 관련 시설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윤재옥 의원이 발의하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지원을 법제화해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재숙 의원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생활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고령 장애인 실태 추이와 소득 현황 등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검토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대구시가 고령 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속히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목) 제2차 본회의에 안건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대구시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2019년 14%에서 2023년 20%로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은 2019년 3.08%에서 2023년 2.64%로 오히려 감소했다. 고령의 운전면허 소지자 100명 중 3명도 채 반납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대구시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류종우 의원의 의견이다. 류 의원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으로 얻는 혜택은 일회성으로 지역 화폐 10만 원을 지급 받는 것에 불과하고, 이마저 신청 후 실제 지급까지 두세 달씩 걸리기도 한다”며, “결국 부족한 혜택 때문에 운전면허 반납률은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고령 운전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 개체 공사와 2·3호기 대보수 공사에 따른 성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과 관련된 주민 피해 사항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개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호기는 내년부터 대보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2·3호기의 폐쇄를 기대했던 성서지역 주민들은 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한 악취 및 대기오염 문제와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의 접근성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시의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이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방안 ▲주민편의시설의 위치와 접근성 문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20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 지원, 예산 집행, 청사 시설 관리 등 사무처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하중환 위원장(달성군1)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의회 상징물 캐릭터를 제작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의회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관련 시설의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시 당직근무 통합 운영으로 인한 의회 청사 방호 및 보안 문제점을 지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숙 의원(동구4)은 개편된 의회사무처 조직 현황과 관련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뜻있는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중구의 꿈인 구민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라는 의지를 담은 꾸러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 관내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5,400만 원 상당의 온정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과 온(溫)정 나눔기트 제작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 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 장갑, 겨울 양말, 보온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1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세대에는 김장 김치 360박스와 겨울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꺼지지 않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0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대구지방보훈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2동‧대봉1동‧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하람로타리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동광로타리클럽, 88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참석한 봉사자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하는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나눔이 이웃 사랑의 밑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