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의 그림책 읽기와 놀이를 통한 생애 초기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북스타트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아가랑 겨울 책놀이', '마음 또똣, 그림책 교실'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아가랑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은 10~36개월 영아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관련 놀이도 병행해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돕는다. '마음 또똣, 그림책 교실'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통해 사랑이란 따뜻한 마음을 배우며 유아의 감정 발달을 돕는다. 참여자 모집은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18일 저녁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산지천 주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성매매 실태 및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호객행위를 단속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11월 현재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업소 55곳을 방문하여 산지천 일대 호객행위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여성폭력 없는 제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감면 조치로 11월 현재 기준 180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행정제재 감면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95개소, 휴게음식점 34개소, 단란주점 21개소, 유흥주점 20개소, 식품제조가공업소 2개소 등이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존 영업자 식품 위생교육 미이수(108건), 영업장 임의확장(24개소), 신규 영업자 식품 위생교육 미이수(19건), 가격표 미 게시(15개소), 간판에 업종 미표시(14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위반행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처분 또는 시정명령의 행정처분 대상이나, 행정제재처분 경감 적용 한시적 조치에 따라 1회에 한하여 과태료 감경 및 행정지도가 이루어졌다. 제주시에서는 이들 업소의 위반행위가 해소 또는 시정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재점검하여 행정지도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경미한 위반사항이라도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같은 위반사항으로 재적발되는 횟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증진 시설 67개소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방법은 사회복지시설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노후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특정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시정 명령하고, 기능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및 개보수 요구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노인성 질환이 의심되거나 평소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으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검진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선별을 위한 MRI검사와 간암, 대장암, 췌장암 등 주요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종양지표검사 항목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검진 비용은 13만 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지원되며, 검진 당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검진을 위해 읍·면·동 담당 직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건강진단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푸른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든로1길 36(이도이동), 2층에 137.22㎡의 면적으로 조성된 푸른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11월부터 아동모집과 이용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방과 후 돌봄, 숙제지도,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단,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센터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로 부담할 수 있으며 급·간식비는 별도로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9월 일도일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 ‘푸른 다함께돌봄센터’까지 4개소를 확충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거점형돌봄센터 포함 2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이번 4호점 개소를 통해 돌봄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정보를 담은 복지 길잡이 안내 책자 ‘ᄀᆞ치’를 발간했다. 지역사회분과에서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진행해 발간한 ‘ᄀᆞ치’는 중·장년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책자이다. 책자 ‘ᄀᆞ치’는 제주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읍면동 협의체, 사회보장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위기상황에서 응급연락처를 알릴 수 있는 비상연락망(부착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5일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삼촌돌보미를 대상으로 복지 길잡이 북과 냉장고 비상연락망 활용법을 교육하고, 중·장년 1인 위기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배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구축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복지 길잡이 ‘ᄀᆞ치’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커뮤니티-지역자원 및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용탁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 및 자립자활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광주여자대학교는 20일 광주여자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여자대학교의 MAUM교육원과 교직센터와의 협력을 포함하여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교원과 학생의 정서 회복 지원 ▲교육실습 협력 강화 ▲미래혁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와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등 광주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광주여자대학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해양산업과 학생 13명이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가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산계고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교육은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데 6일의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수상인명구조요원은 배가 난파했을 때나 물 위 또는 물 속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목숨을 구하고 익사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구조 능력을 갖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항해사 및 해양레저분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수상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1989년 11월 20일)이 채택된 날을 기념하여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은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4 다문화가정국가와의 교육교류수업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화초와 캄보디아의 학생들은 ‘거짓말 같은 거짓말’이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특히 학생들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필요한 권리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그림 인형 만들기도 참여했다. 또한, 세계 아동 노동 반대 캠페인인 'Red Card to Child Labour'에 동참하는 시간에는 인화초와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 학생들은 각자 레드카드를 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며, 전 세계에 아동 노동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글로벌 사회에서 실천적인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