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학생문화원은 18일 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총 6개교)에서 2024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영감놀이 속 도채비를 활용하여 제주 문화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힙합문화로 표현하여 젊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했으며 학업과 입시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를 합쳐서 한국 전통 악기와 노래, 또 비보잉과 비트박스 등을 더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제주시내 연회장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향 모색과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초등학교 교무부장 미래 역량 강화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분임 협의로 진행됐으며, 내년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 공유와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 경험 사례 나눔으로 올해 단계별 이행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체 활동에서는 분임별로 협의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자기이해활동으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위한 마음 수업’을 진행했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제4기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회 운영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의 역할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는 4~6학년, 중학교는 전 학년, 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들이며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제주시내 카페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신 교수는 EBS '당신의 문해력' 출연 및 베스트셀러 저서를 통해 문해력 교육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시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접근법과 지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과 27일 특수교사 122명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활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특수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특수교육 환경에 맞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회차별 50명 내외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특수교육에 적합한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맞추어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학생을 위한 징검다리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개발하여 20일부터 도내 45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제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고교학점제, 중학교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중학생을 위한 징검다리 고교학점제 워크북’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과목 선택 경험 제공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중학교 기말고사 이후 학년말 자기개발 시기에 워크북을 활용하도록 하여, 학생 개인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제작된 7650부를 제작하여 도내 중학교 45교 3학년 학생에게 보급한다. 도교육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과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체교섭 개회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인용 본부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 등 양측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417개 항목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핵심 요구사항은 △ 각종 복무기준 지방공무원 동일 적용 △ 방학 중 비근무자의 방학 중 의무출근일수 확대 △ 유급 조합원 교육시간 확대 △ 근속수당에 반영되는 이전경력 인정범위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매달 3회 이상 간사협의회, 실무협의회, 실무교섭‧직종별교섭 등 단체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상호 경청과 배려를 통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현장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증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단체교섭으로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제도개선과 예산확보 등 이행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가 19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로 선정됐다. 대정여고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3차례 도전 끝에 이번에 성공하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로 운영된다. 대정여고는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자율형 공립고 2.0 에 신청했으나 9월부터 시작되는 에 선정되지 못하고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교직원들과 협의한 결과 재도전에 뜻을 모으고 ‘세상을 바꾸는 힘, 글로벌스타트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으로 운영 모델을 설정하고 자율형 공립고의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을 작성하고, 그 세부내용을 담아 자율형공립고 2.0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대정여고는 지난 2월부터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김성훈),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도내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주도 전체를 하나의 교육활동의 장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정주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을 끌어냈다. 특히 서귀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으며 9만여 명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전년 대비 방문자 수가 44% 증가했고 도외 방문객 비중도 40%에 달해 감귤박람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품목 박람회임을 확고히 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제주의 평화 가치와 제주 감귤의 우수성 재조명 및 제주감귤에 기반한 전ㆍ후방 산업 확장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제주감귤을 ‘평화’와 ‘치유’의 문화 콘텐츠로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감귤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00만 원 상당의 감귤을 UN난민기구에 전달했고, 농업인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 요가’와 ‘맨발 걷기’, ‘다도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감귤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국제 치유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은 19일 해녀박물관에서 해녀문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해양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충남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2025년 충청남도 해녀 공동 학술조사를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공유해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와 충남의 해녀문화를 한층 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술연구,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